조직문화, 기업을 보는 필수조건이 된 것 같습니다 by 제이

김진영(에밀) · 비즈니즈 코치(전략, 리더십, HR)

2023/01/28

언제부턴가 이런 말은 많이 듣고 있습니다. "아... 우리 팀장 때문에 일 못 하겠어. 매사 잘되면 자기 덕분, 못되면 남 탓이야." "우리 회사 대박이야! 안마기를 놨어. 근데 임원 방 앞 복도에 놨지 뭐야!" "자율 좌석제 하면 뭐 하냐? 임원들 자리는 창가 고정석이잖아!" .... "아마도 이게... 결국은 OOOO 탓인가 봐." 리더 역시 할 말이 많습니다. "요즘 직원들 왜 그런지 모르겠어. 담당 임원이 야근하는데 슬금슬금 칼퇴해버리더라고." "오랜만에 회식하자고 했더니, 다들 약속이 있데! 전원이 말이야!" "예전엔 실력이 부족하면 열심히라도 했는데, 요새 것들을... 쯧쯧쯧..." .... "아마도 이게... 결국은 OOOO 탓인가 봐." 'OOOO'는 무엇일까요? '조직문화'입니다. 한참 불평 후에 원인이 뭘까 생각이 들 때 누군가 조직문화를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렇지 그렇지' 하고 맙니다. 과히 '기승전-조직문화'입니다. 손에 잡히지 않는 조직문화 이...

제이 · [나의 오늘] 30대의 루틴 일기

2023/01/28

조직문화, 기업을 보는 필수조건이 된 것 같습니다

노동/인권/사회

제 주변 취직을 준비하는 친구들도 <잡플래닛> 후기에 들어가서 회사 분위기나 조직 문화를 다 살펴보더라고요. 어렵게 준비해서 들어간 회사에서 퇴사를 고민할 수 있는 요소(?)들은 최대한 피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한 친구가 상사의 갑질 때문에 퇴사를 했다는 소식을 말해줬는데.. 조직문화는 기업을 보는 필수조건이 된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