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는 사장이 직원한테 파는 '제품'이다. 상품이 아니고.
"아... 우리 팀장 때문에 일 못 하겠어. 매사 잘되면 자기 덕분, 못되면 남 탓이야."
"우리 회사 대박이야! 안마기를 놨어. 근데 임원 방 앞 복도에 놨지 뭐야!"
"자율 좌석제 하면 뭐 하냐? 임원들 자리는 창가 고정석이잖아!"
....
"아마도 이게... 결국은 OOOO 탓인가 봐."
리더 역시 할 말이 많습니다.
"요즘 직원들 왜 그런지 모르겠어. 담당 임원이 야근하는데 슬금슬금 칼퇴해버리더라고."
"오랜만에 회식하자고 했더니, 다들 약속이 있데! 전원이 말이야!"
"예전엔 실력이 부족하면 열심히라도 했는데, 요새 것들을... 쯧쯧쯧..."
....
"아마도 이게... 결국은 OOOO 탓인가 봐."
'OOOO'는 무엇일까요?
'조직문화'입니다. 한참 불평 후에 원인이 뭘까 생각이 들 때 누군가 조직문화를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렇지 그렇지' 하고 맙니다. 과히 '기승전-조직문화'입니다. 손에 ...
참 좋은 말인데 저 예시는 좀 아닌 듯
먹히는 곳도 있지만 아닌 곳도 많음
서비스 업계의 현실은 좀 달라요
참 좋은 말인데 저 예시는 좀 아닌 듯
먹히는 곳도 있지만 아닌 곳도 많음
서비스 업계의 현실은 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