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참혹함... by 오늘도 한발자국 더

뉴욕타임스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2/09/21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끄는 러시아군이 후퇴하면 그들이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잔혹 행위의 증거가 드러난다. 그것은 이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반복되는 패턴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 패턴이 가장 최근에 드러난 곳이 이지움시다. 지난 봄 키이우 인근 도시 부차에서 겨우살이가 열린 자작나무 아래에 수십구의 시신이 검은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됐다. 이 참혹한 광경은 이어질 광경들의 서막일 뿐이었다.러시아가 5개월 이상 이지움을 점령했다가 퇴각한 후, 한 소나무숲에서 집단 무덤 하나가 발굴됐다. 17명의 우크라이나 육군 병사들의 시신이 매장되었다는 표시글 하나만 있었다. 대부분 명패가 없는 개인 묘지도 445개나 발견되었다. 우크라이나 의회의 인권위원인 드미트로 루비네츠는 이를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집단 학살"이라고 칭했다. 그러나 1948년 채택된 제노사이드(집단 학살) 방지 협약에 따르면 집단 학살은 "국가적, 민족적, 인종적 또는 종교적 집단의 전부 또는 일...

오늘도 한발자국 더 · 편하게 쓰고 싶어요^^

2022/09/21

전쟁의 참혹함...

노동/인권/사회

은 이루 말로 할수가 없네요..
마치 사람이 사람같지 않은 대우를 받으며 서로에게 아픔만을 남기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절대로 우리땅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될것 같아요..
다른거는 다 줄여도 국방비는 줄이지 맙시다..진짜..
그리고 군인에 대한 예우도 늘이고 정말 군대 안갔다온 정치인들 쓸데없는 소리 그만하고
하던대로 계속해서 국방력을 키웁시다.. 전쟁억제력을 꾸준하게 강화해 나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