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문턱이 낮아 취업하기 쉬운 일이 바로 
학습지교사이다
나는 구x교사로 그곳에서 top의
승률로 오랜기간 근무했었고 작년초 퇴사했다
퇴사전까지 개인적으로 오랜시간 고민해왔던
단점들을 정리해보고자한다

첫번째 단점은 밖에선 프리랜서처럼 비쳐지나
철저히 회사에 귀속된 일정이다
일주에 2~3번의 의무교육이 오전에 있고
자주 아침등원홍보를 강요받았었다

두번째는 영업강요.
나의 회원과목수가 줄어든만큼 그것을 제로이상으로
맞추길 강요받고 때론 가라(?)입회도 하게된다
퇴회일도 월초로 정해두고 쉽사리 퇴회도 보고하기
힘든구조로 만들어 그것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돈을
물어내는 경우도 종종있어왔다
영업스트레스가 상당하다

세번째는 저녁이 없는 삶이다
대부분의 수업은 아이들의 방과후인데
그마저도 학원,방과후수업등으로 순위가 밀려
늦은시간까지 수업해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