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느껴지네요.. by 오늘도 한발자국 더

뉴욕타임스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2/09/19

캘리포니아의 벤투라에 본사를 둔 파타고니아는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재킷, 모자, 스키 바지 등을 판매하는 비상장, 영리 기업으로 운영을 계속하지만, 쉬나드 일가는 더 이상 기업을 소유하지 않게 된다. 지난 8월, 쉬나드가(家)는 전체 주식의 2%에 해당하는 기업의 모든 의결권 주식을 새로 설립한 ‘파타고니아 퍼포즈 신탁(Patagonia Purpose Trust)’에 취소 불가한 형태로 양도했다. 쉬나드 일가와 자문단이 관리할 신탁은 파타고니아가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사업을 운영하고 수익을 기부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식 기부로 발생한 1750만 달러의 증여세도 쉬나드 일가가 납부했다.쉬나드 일가는 파타고니아의 나머지 지분 98%의 비의결권주 모두를 새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 홀드패스트 컬렉티브(Holdfast Collective)에 기부했다. 재단은 파타고니아의 수익을 받아 기후 변화 대응에 사용할 것이다. 홀드패스트 컬렉티브는 정치 기부금을 무제한으...

오늘도 한발자국 더 · 편하게 쓰고 싶어요^^

2022/09/20

다르게 느껴지네요..

노동/인권/사회

왜 이런 사람들이 자꾸 나오는지..서양에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네요..
서로 조금 더 먹겠다고 있는 사람들끼리 난리법석인데..어떻게...
물론 외국도 우리보다 더 심한데도 있겠지만..
자기의 원칙을 지키는 기업가가 몇명이나 우리나라에 있을런지..
원칙을 지켜서는 망해가는게 현실이니 절대 그렇게 하지 않겠죠..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아야 하니..
100년가는 기업이 흔하지 않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그렇게 지켜서 얼마까지 갈런지..
간만에 흔하지 않는 인물을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