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12/12
같은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겐 타 동물은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는데,
인간은 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물을' 먹잇감화(化)'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죠.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유희를 위해 동물을 죽이기도 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네, 잔인합니다. '잔인하다'는 단어 외엔 달리 표현할 단어가 없네요.

스페인의 투우도 그렇고, 이와 무척 닮아있는 우리나라의 '소싸움'도 그렇죠.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동물을 싸움의 장으로 몰아 넣고, 동물 세계에서 행해지는 그런
투쟁으로서의 '다툼'이 아니라 단지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할 수 밖에 없는 그 싸움.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한 술 더 떠, 더 이상 소싸움을 할 수 없는 소들을 도축해서
또다시 먹잇감화하는 인간의 그 잔인함...

모르겠습니다. 제가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이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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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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