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언니
주인장언니 · 나라는 이유
2022/03/06
오늘부터 우리 1일
1일차입니다. 누구에게나 설레는 1일. 무엇보다 얼룩소 글을 이것저것 읽어보았습니다. 댓글도 달고 제글도 쓰고 댓글을 모두 달지는 않았지만 다른분들 댓글도 보았습니다, 너무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사실 요즘 어떤 기사나, 블로그의 댓글들 심지어 맘카페 댓글들 조차도  너무나 차가운 말들이 난무하는데 무서워 글쓰는게 두렵기만 했거든요.  어쩜그리 자기 맘에 안든다고 일일히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이리 많을까... 사실 세상이 두렵기까지했습니다. 전 천리안이나  아이러브스쿨 시대사람입니다. 그때도 내 프로필하나 제대로 쓰지못했어요. 나를 어딘가에 오픈하는게 너무 힘든사람이였거든요. 아이러브스쿨,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등 다들 일상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나는 카톡 프로필에 내사진하나 올리지못하는 그런 소심한.... 남들의 시선이 모두 따뜻할거같지않았거든요. 그런데 여기 정말 따뜻한거같아요.  날세우고 댓글 다는 사람도 없는것 같고.  괜한 트집으로 사람...
스미스
스미스 · 성악하는 사람입니다
2022/03/07
답글: 오늘부터 우리 1일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착한 공론장은 아마 얼룩소 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얼룩소에 중독되는것 같고…

또 실컷위로받고 포인트도 받으니…. 이것뭐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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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스미스
성악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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