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8
우선 축하드립니닷! 저는 입덧생각만하면 둘째생각이 쏙들어가더라구요. 아주 심한사람들은 맨날 토하고, 임신전기간 입덧하고(친정엄마가 저 가졌을때 그랬다셔서 무섭더라구요), 안좋으면 계속 병원에 누워있기만 한다던데 그 정도는 아니지만 표준 입덧기간인 딱 8-16주간 입덧했는데 정말 몸무게가 드드드하게 빠졌었네요.
입덧은 정말 개개인이 달라서 뭘 추천해드리긴 힘들고, 보편적으로 친정엄마 음식이 먹고싶다고들 하더라구요. 그외에는 저는 생각나면 바로 먹고싶은건데 남편이 사가지고 오면 그땐 안먹고싶을까봐 얘길 못하기도 했어요. 사온후 못먹어도 되니 생각나는걸 다 얘기해달라고 말해주세요. ^^
입덧은 정말 개개인이 달라서 뭘 추천해드리긴 힘들고, 보편적으로 친정엄마 음식이 먹고싶다고들 하더라구요. 그외에는 저는 생각나면 바로 먹고싶은건데 남편이 사가지고 오면 그땐 안먹고싶을까봐 얘길 못하기도 했어요. 사온후 못먹어도 되니 생각나는걸 다 얘기해달라고 말해주세요. ^^
먹는거 자체가 힘든가보네요 저도 말만해도 속이 울렁거려서 말하기도 힘들었어요 ㅜㅜ 거의 2달을 하루식사량이 김치 조금에 밥 1/3공기만 먹고 살았던듯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생각나는거 그때 그때 말해달라고 해서 배달을 하든, 제가 사오든 하는데 정작 거의 다 먹는 사람은 저 이더라고요…. 임신은 와이프가 했는데, 살은 제가 찌믄 희귀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생각나는거 그때 그때 말해달라고 해서 배달을 하든, 제가 사오든 하는데 정작 거의 다 먹는 사람은 저 이더라고요…. 임신은 와이프가 했는데, 살은 제가 찌믄 희귀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