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고 행복한 결정

엄마
엄마 · 내가 바라보는 세상
2024/11/14
고마운 사람들을 잊지 말아야한다.
잠깐의 서운함을 느꼈다해서 전부로 생각하고 감사함을 저버려선 안된다.
물론 아직 여물지 못해서인지 끝까지 이해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온갖 고민들과 갈등 그리고 선의와 연민, 공과 사, 그 안에서 여전히 힘들게 
두리번거리며 살길을 찾으려 하루하루가 스트레스다.
혼자서 많은 걸 해내야 하는데 체력에도 한계가 있고 
선을 지키며 산다는 게 참 힘든 일이다.
도움을 주고 싶다면 일로 도움을 주면 될 것을 
남여 사이로 끌고 가려는 사람들이 있다. 
아직 상처가 있어서인지 마음을 열기가 쉽지 않다.
베프나 오래 알고 지낸 지인들이면 모를까. 내게는 상처뿐이다.
왜들 그렇게 너 자신을 위해 살라고 하는지. 
내 모습이 그리도 답답해보이는지?
당장에 아이들과 생활비에 대한 직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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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곳입니다. 일기쓰기. 견뎌내기 위해 쓰는 사람. 주거임대시설에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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