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
몬스 · 네트워크 과학을 공부/연구합니다.
2021/11/11
공유해 주신 기사와 정리하신 내용까지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라는 지형에서 사람은 지형의 일부가 되면서 또한 행동의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사회적 행위 또는 결과물에 있어서 특정 사람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는 점이 바로 위와 같은 특징을 설명하지 않나 싶은데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영웅이란 개인의 움직임이 사회적 움직임으로 확장되기 위해 필연적으로 생겨난 것처럼 느껴지네요. 마치 영웅이란 사회가 커짐에 따라 사람들에 의해 발명된 개념이라고나 할까요.

여러 모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기사와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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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과학에 관심이 많고, 그 중 주로 네트워크 과학을 공부/연구/덕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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