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영 · 생각과 의문이 많은 Z. 헤헤
2022/03/05
(뉴스, 기사, 기자 등을 생각하며 썼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 개인으로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은 찬성합니다.
하지만 언론인으로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방식은 반대입니다.

언론의 역할은 대중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것이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필터가 아니잖아요.
기사를 쓸 때는 언론인, 언론은 주관적인 의견은 자제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V, 기사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한다면 이것은 선동이 아닐까요.

다른 한편으로는, 언론인은 직업이지 그 사람 자체가 아닌데......
하나 개인을 언론인 그 자체로만 보아 특정 후보 지지를 금지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현시대에 언론인으로서의 A 씨, 한 개인으로서의 A 씨의 구별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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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에 혼자 생각와 의문이 많은 Z세대 중 1명입니다. 친구들은 "그런 생각을 왜 해?"라며 불편해하지만, 여기서는 편하게 재잘거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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