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 외로움을 느낀다.
친구도 마찬가지이고 가족마저도 그런것 같기도 하다.
가는 길이 다르다고 말이다.
언제나 함께 하던 존재가 이제는 같이 갈수 없음을 알고 그것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것은 인정하게 되었다.
나와 함께 갈 사람은 사람은 없구나라고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길을 간다.
그길에서 우연적으로 같이 갈수도 있지만 같이 가지 못하는 확률이 훨씬 높음을 말이다.
친구와 나도 가족도 처음에는 같이 나아가도 결국은 선형적으로 다른 길을 가고 헤어질수밖에 없음을 말이다.
우리는 언제나 그런것을 알아야 할지도 모른다.
나와 함께 하는 존재가 있다면 행운이고 그것이 없다고 해도 당연한 것이라고 말이다.
우주에 수많은 별이 같이 가는 경우는 없다.
각자가 자신의 길을 가서 각자가 자신의 빛이 되고 길이되고 자신에게 맞는 최선이 된다.
각자의 삶도 마찬가지다.
그것이 틀린것도 아니면 각가가 헤어지고 흩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나는 알게 되었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