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kim10042
독일쥐의 사랑-만성피로 효율충의 연애
독일쥐의 사랑-친한 친구사이(어떤 고민)
독일쥐의 사랑 -친구 사이 (첫 단추)
독일인 남친에게 청혼하면?(산채로 잡아라!)
이것이 도이칠란드?! 독일에 온게 실감되던 순간들!(3)
이것이 도이칠란드?! 독일에 온게 실감되던 순간들!
알맹이대화의 부재.사람이 있어도 외롭고 대화를 해도 대화가 고프다.나이들면 외롭다더니..
알맹이대화의 부재.사람이 있어도 외롭고 대화를 해도 대화가 고프다.나이들면 외롭다더니..
이상하게도 대화나 만남은 오히려
과할 정도인데 진짜 대화,알맹이 대화를 나누기란
어려운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는 어떻게 그렇게 쉽게
진솔한 대화를 했을까...
친구와 야자 끝나고 집에 가는길이면 자연스럽게
나누던 이야기들..고만고만한 그때의 고민들.
친구와 매일보는 사이인데도 무슨 할말이 그리 많던지.
또 20살 무렵에는 놀고나서도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집 근처 편의점에서 과자를 안주삼아 맥주 한캔씩
더 하고 했었는데.
그때 참 허심탄회하게 속얘기를 꺼낼 수 있었다
그런 대화를 하면 속이 개운한데 마음은 꽉 차는 충만감 같은게 들었었다.
주변에 친하거나 좋은친구가 없는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내 친구들은 분명 "독일쥐야,필요하면 언제든 연락줘
힘든일 있으면 전화해."라고 하겠지만..
시차도 있고 서로 삶이 바빠서 통화 한번
하기도 쉽지않다.상황도 달라서
나의 고민 (이민자의 고충: 독일도 내 나라가 아닌데
이제 한국도 ...
인간관계 갑과 을.갑질뿐 아니고 을질도 문제가 되더라.
돈이 없어! 강제로 초절약 2주 후기! 돈을 최대한 안 써보니...
우울증/무기력에 식물키우기가 도움이 되는 이유.모든것에는 관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