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eun2011 새로운 사람 만나고 알아가고 그런 시간들도 다 진짜 너무 피곤하죠.
공감됩니다.
간질간질한 썸 ,두근두근한 연애도 이제 체력이 없는건지 달갑지 않고 그저 편한게 좋아요.
결혼하고 좋은점은그냥 편한 내편이 생겼다는점인거 같습니다.
혼자는 싫고 새로운인연은 피곤하니까요..ㅎ
대신 헤어진후에 친구로 지내는건 이해됩니다.
정이많이 들었을테니까요.문제가 있어서 헤어지는게 아니라면야...
전 호주에 살고있고 여기도 독일과 비슷한 이유로 이혼이 엄청 흔한데,
전 아직도 이혼하고 친구로 지내는건 신기하고 이해안되고 그렇더라구요....저에게는 연애나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넘나리 큰 에너지 소모라서....사랑이 지나갔다고 이혼을 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다니 정말 에너지가 넘치는구나 싶고....ㄷㄷㄷ 결혼 3년차인데 아직도 다시 새로운 사람 만나고 알아가고 한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빨리고 짜증나요ㅠㅋㅋ 그 시간과 돈과 노력을 또 들여야 한다니 쥼멜로 넘나리 귀찮은것...
제가 이런 마인드이다보니 이혼=최후의 선택 이라는 생각이 강한것같아요, 그렇다보니 이혼 후 친구나 협력 관계로 지낸다는 것도...싄기싄기하더라구용 ㄷㄷㄷ
@kiwi 외모얘기를 어디까지 꺼내도될지 애매할때가 종종있어요.ㅎㅎ
전 칭찬받으면 그냥 좋겠지?했는데 그게 아닐수도 있는걸 이제야 깨달아서요.키위님처럼 하는게 지혜로운것같습니다ㅎ ㅎ
저도 이혼가정출신인데
그래서 좀 이혼에 안좋은인식이 있었거든요.
근데 독일은 정말 다르더라고요.
제 기억에는 이혼하면 한쪽부모랑만 살고
다른한쪽은 1년에 1번볼까말까한..
그런느낌인데 여기는
엄마아빠다 왕래하고
아이들교육관련,양육관련 다 역락도하고
아빠도 엄마얘기 자연스럽게하고 참 신기해요
지금도 이혼에대해서는 해외에비해서 좀 보수적인 느낌이 있는거같긴해요🤔 이런걸보면 정서가 참 다른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외모든 뭐든간에 전체적으로 참견?을 많이하는거 같아요ㅋㅋ 이런환경들이 모여서 남의 시선도 신경쓰는거 같고요! 그래서 저는 최근에 머리예쁘네 에서 머리했네 라고 바꿔서 말하고있어요ㅋㅋ 칭찬이긴 하지만 저것도 평가하는거라는 생각이 든적이 있었거든요. 참 복잡한 생각이긴한데 저도 맘에 없는말 안해도 되고해서 이게 편하네요:)
@kiwi 외모얘기를 어디까지 꺼내도될지 애매할때가 종종있어요.ㅎㅎ
전 칭찬받으면 그냥 좋겠지?했는데 그게 아닐수도 있는걸 이제야 깨달아서요.키위님처럼 하는게 지혜로운것같습니다ㅎ ㅎ
저도 이혼가정출신인데
그래서 좀 이혼에 안좋은인식이 있었거든요.
근데 독일은 정말 다르더라고요.
제 기억에는 이혼하면 한쪽부모랑만 살고
다른한쪽은 1년에 1번볼까말까한..
그런느낌인데 여기는
엄마아빠다 왕래하고
아이들교육관련,양육관련 다 역락도하고
아빠도 엄마얘기 자연스럽게하고 참 신기해요
전 호주에 살고있고 여기도 독일과 비슷한 이유로 이혼이 엄청 흔한데,
전 아직도 이혼하고 친구로 지내는건 신기하고 이해안되고 그렇더라구요....저에게는 연애나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넘나리 큰 에너지 소모라서....사랑이 지나갔다고 이혼을 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다니 정말 에너지가 넘치는구나 싶고....ㄷㄷㄷ 결혼 3년차인데 아직도 다시 새로운 사람 만나고 알아가고 한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빨리고 짜증나요ㅠㅋㅋ 그 시간과 돈과 노력을 또 들여야 한다니 쥼멜로 넘나리 귀찮은것...
제가 이런 마인드이다보니 이혼=최후의 선택 이라는 생각이 강한것같아요, 그렇다보니 이혼 후 친구나 협력 관계로 지낸다는 것도...싄기싄기하더라구용 ㄷㄷㄷ
지금도 이혼에대해서는 해외에비해서 좀 보수적인 느낌이 있는거같긴해요🤔 이런걸보면 정서가 참 다른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외모든 뭐든간에 전체적으로 참견?을 많이하는거 같아요ㅋㅋ 이런환경들이 모여서 남의 시선도 신경쓰는거 같고요! 그래서 저는 최근에 머리예쁘네 에서 머리했네 라고 바꿔서 말하고있어요ㅋㅋ 칭찬이긴 하지만 저것도 평가하는거라는 생각이 든적이 있었거든요. 참 복잡한 생각이긴한데 저도 맘에 없는말 안해도 되고해서 이게 편하네요:)
@독일쥐 ㅎㅎ 독일이요 다른 유럽 국가 사람들이 더 친절은 한 것 같아요 사소한 것에서도? 제가 날씨 따뜻한 나라 여행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soeun2011 새로운 사람 만나고 알아가고 그런 시간들도 다 진짜 너무 피곤하죠.
공감됩니다.
간질간질한 썸 ,두근두근한 연애도 이제 체력이 없는건지 달갑지 않고 그저 편한게 좋아요.
결혼하고 좋은점은그냥 편한 내편이 생겼다는점인거 같습니다.
혼자는 싫고 새로운인연은 피곤하니까요..ㅎ
대신 헤어진후에 친구로 지내는건 이해됩니다.
정이많이 들었을테니까요.문제가 있어서 헤어지는게 아니라면야...
전 호주에 살고있고 여기도 독일과 비슷한 이유로 이혼이 엄청 흔한데,
전 아직도 이혼하고 친구로 지내는건 신기하고 이해안되고 그렇더라구요....저에게는 연애나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넘나리 큰 에너지 소모라서....사랑이 지나갔다고 이혼을 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다니 정말 에너지가 넘치는구나 싶고....ㄷㄷㄷ 결혼 3년차인데 아직도 다시 새로운 사람 만나고 알아가고 한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빨리고 짜증나요ㅠㅋㅋ 그 시간과 돈과 노력을 또 들여야 한다니 쥼멜로 넘나리 귀찮은것...
제가 이런 마인드이다보니 이혼=최후의 선택 이라는 생각이 강한것같아요, 그렇다보니 이혼 후 친구나 협력 관계로 지낸다는 것도...싄기싄기하더라구용 ㄷㄷㄷ
@kiwi 외모얘기를 어디까지 꺼내도될지 애매할때가 종종있어요.ㅎㅎ
전 칭찬받으면 그냥 좋겠지?했는데 그게 아닐수도 있는걸 이제야 깨달아서요.키위님처럼 하는게 지혜로운것같습니다ㅎ ㅎ
저도 이혼가정출신인데
그래서 좀 이혼에 안좋은인식이 있었거든요.
근데 독일은 정말 다르더라고요.
제 기억에는 이혼하면 한쪽부모랑만 살고
다른한쪽은 1년에 1번볼까말까한..
그런느낌인데 여기는
엄마아빠다 왕래하고
아이들교육관련,양육관련 다 역락도하고
아빠도 엄마얘기 자연스럽게하고 참 신기해요
@보라 맞아요 그 동료.기억하시네요!
이혼했지만 같이 살면서 아이를 같이 키우고
전부인이 케이크도구워주는ㅎㅎ특이해보이는 상황이죠.
올레와 태피는 김부각을 정말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그외에는 그냥 초코과자보다는 새우깡이나 좀이친구들 기준에서 신기한걸 좋아해요.쌀과자도 좋아하더라구요.
한국가면 좀 사다주려구요ㅎㅎ
지금도 이혼에대해서는 해외에비해서 좀 보수적인 느낌이 있는거같긴해요🤔 이런걸보면 정서가 참 다른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외모든 뭐든간에 전체적으로 참견?을 많이하는거 같아요ㅋㅋ 이런환경들이 모여서 남의 시선도 신경쓰는거 같고요! 그래서 저는 최근에 머리예쁘네 에서 머리했네 라고 바꿔서 말하고있어요ㅋㅋ 칭찬이긴 하지만 저것도 평가하는거라는 생각이 든적이 있었거든요. 참 복잡한 생각이긴한데 저도 맘에 없는말 안해도 되고해서 이게 편하네요:)
독일 얘기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요😮 감자국의 감자사랑은 어마어마하구나..! 태피가 말한 튀긴 김은 김부각일까요? 한국 과자 특히 뭘 좋아하는지 궁금하네요😆독일 직장 생일 문화 편에서 소개해주신 생일자가 케익 준비하는 문화 생각나요. 전처가 해줬다던 케이크..!!😂
@최성욱 장단점이 극명한 나라이기는 합니다.
나라와 사람과의 궁합도 있다고 믿는데
저는 뭐 독일살이 너무 잘 맞는다 이건 아니고
그렇다고 도저히 못살겠어 이것도 아니라
그냥 저냥 살아집니다ㅎㅎㅎ
@siwon01080 사람들이 지긋지긋하다는게 원래 살던곳의 사람들 말씀하시는 건지용?
@망고 제가 독일에 온지 좀 되어서 ..세월이 흘렀으니
한국은 이제 달라졌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사실 저는 외모지적이 싫으면서도 익숙했었는데.
여기선 진짜 아무도 그런소리안하다가 한국 방문하면
이런소리 저런소리듣고나면 기가 죽더라구요ㅠㅠ
@kiwi 외모얘기를 어디까지 꺼내도될지 애매할때가 종종있어요.ㅎㅎ
전 칭찬받으면 그냥 좋겠지?했는데 그게 아닐수도 있는걸 이제야 깨달아서요.키위님처럼 하는게 지혜로운것같습니다ㅎ ㅎ
저도 이혼가정출신인데
그래서 좀 이혼에 안좋은인식이 있었거든요.
근데 독일은 정말 다르더라고요.
제 기억에는 이혼하면 한쪽부모랑만 살고
다른한쪽은 1년에 1번볼까말까한..
그런느낌인데 여기는
엄마아빠다 왕래하고
아이들교육관련,양육관련 다 역락도하고
아빠도 엄마얘기 자연스럽게하고 참 신기해요
@최성욱 장단점이 극명한 나라이기는 합니다.
나라와 사람과의 궁합도 있다고 믿는데
저는 뭐 독일살이 너무 잘 맞는다 이건 아니고
그렇다고 도저히 못살겠어 이것도 아니라
그냥 저냥 살아집니다ㅎㅎㅎ
독일 자체는 살기 좋은 것 같아요.
근데 다른 나라 여행 갔다오면 사람들이 좀 지긋지긋해지는 건 저뿐인가요?
전 호주에 살고있고 여기도 독일과 비슷한 이유로 이혼이 엄청 흔한데,
전 아직도 이혼하고 친구로 지내는건 신기하고 이해안되고 그렇더라구요....저에게는 연애나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넘나리 큰 에너지 소모라서....사랑이 지나갔다고 이혼을 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다니 정말 에너지가 넘치는구나 싶고....ㄷㄷㄷ 결혼 3년차인데 아직도 다시 새로운 사람 만나고 알아가고 한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빨리고 짜증나요ㅠㅋㅋ 그 시간과 돈과 노력을 또 들여야 한다니 쥼멜로 넘나리 귀찮은것...
제가 이런 마인드이다보니 이혼=최후의 선택 이라는 생각이 강한것같아요, 그렇다보니 이혼 후 친구나 협력 관계로 지낸다는 것도...싄기싄기하더라구용 ㄷㄷㄷ
@보라 맞아요 그 동료.기억하시네요!
이혼했지만 같이 살면서 아이를 같이 키우고
전부인이 케이크도구워주는ㅎㅎ특이해보이는 상황이죠.
올레와 태피는 김부각을 정말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그외에는 그냥 초코과자보다는 새우깡이나 좀이친구들 기준에서 신기한걸 좋아해요.쌀과자도 좋아하더라구요.
한국가면 좀 사다주려구요ㅎㅎ
지금도 이혼에대해서는 해외에비해서 좀 보수적인 느낌이 있는거같긴해요🤔 이런걸보면 정서가 참 다른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외모든 뭐든간에 전체적으로 참견?을 많이하는거 같아요ㅋㅋ 이런환경들이 모여서 남의 시선도 신경쓰는거 같고요! 그래서 저는 최근에 머리예쁘네 에서 머리했네 라고 바꿔서 말하고있어요ㅋㅋ 칭찬이긴 하지만 저것도 평가하는거라는 생각이 든적이 있었거든요. 참 복잡한 생각이긴한데 저도 맘에 없는말 안해도 되고해서 이게 편하네요:)
독일 얘기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요😮 감자국의 감자사랑은 어마어마하구나..! 태피가 말한 튀긴 김은 김부각일까요? 한국 과자 특히 뭘 좋아하는지 궁금하네요😆독일 직장 생일 문화 편에서 소개해주신 생일자가 케익 준비하는 문화 생각나요. 전처가 해줬다던 케이크..!!😂
@망고 제가 독일에 온지 좀 되어서 ..세월이 흘렀으니
한국은 이제 달라졌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사실 저는 외모지적이 싫으면서도 익숙했었는데.
여기선 진짜 아무도 그런소리안하다가 한국 방문하면
이런소리 저런소리듣고나면 기가 죽더라구요ㅠㅠ
한국의 인식은 그대로인거 같아요. 바뀌지 않았습니다. 남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무례하다는건 도대체 언제쯤 알게 될까요??? 남의 삶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간섭하는거 같아 지긋지긋합니다.
독일 살다온 분들의 이야기를 가끔 들을 수 있었는데 대부분 독일 살았던 경험을 좋게 말씀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