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얼룩소 K-POP 란에서 반가운 글을 보았는데요. https://alook.so/posts/Zkt07d "그 중심에는 민희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있다." 이 글에서는 K-POP 성공 요인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일관된 기획과 장기적 내러티브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글에 얼마 전 그 상징적 인물인 민희진 이사의 유퀴즈온더블록 인터뷰도 링크가 걸려 있는데 이 영상도 한 번 보시면 공부(?)가 많이 되시리라 장담합니다. 사실 민희진 이사는 K-POP판을 조금이라도 들여다본 사람은 모를 수가 없는 전설적인 인물이죠. 소녀시대의 Gee부터, f(x)와 샤이니를 필두로 K-POP을 한 단계 끌어올렸고, EXO와 레드벨벳으로 3세대 K-POP을 거의 하나의 아트워크 수준으로 표현해낸 분입니다. 감히 이분의 업적을 제가 다 표현해낼 수는 없고, 민희진 이사님의 SM 시절 작업을 총정리한 아래의 게시글을 봐주시죠.. https://theqoo.net/hot/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