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꿈인지 자세히 알 수 없어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는 뜻이 모호하게 들리긴 하지만... 한편으로 궁금하기도 해요.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면 더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달수있지 않을까 싶어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제 경험이라도 말씀드릴까 해요. 10년의 시간을 넘게 하나의 꿈만 파오다가 좌절되었을 때, 다시 그 꿈을 향해 달려가기 위해 일상의 모든것을 다 내려놓고(정말 다 내려놓았답니다. 가족과의 시간만 붙잡았어요.) 1년 내내 폐인처럼 지낸 결과, 어렵게도, 그리고 감사하게도  원하는 꿈을 얻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꿈에 심취하며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만약 그 시절의 제가 꿈을 향해 달리지 않았더라면 하루를 시작할 때 활기차지 않았을거란 생각도 들어요. 내가 정말 행복할 때 하루하루의 시간이 행복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꿈이고 어떤 현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제 경험이라도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