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드
22
글
11
팔로워
5
팔로잉

롬드

스치는 옷깃에 한 줄기 행복을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롬드
롬드

휴식기

보통 책을 읽는 데 시간을 소비하곤 하는데, 얼룩커님들은 쉴 때 주로 어떤 일로 시간을 보내시는지 궁금해요! 요즘은 코로나가 다시 재유행할 시기라 사실 무언가 밖에서 활발히 활동하기에도 눈치 보이는 게 사실이라 더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생활/사건사고
롬드
롬드

기후비상사태 선포에 관련하여

'지구온난화'라는 단어의 효용 가치가 낮아졌음을 부쩍 실감하게 되는 요즘이에요. 미국 정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심각해져 가는 환경 위기에 따라 기후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합니다. 얼룩커님들은 지구온난화라는 단어가 위험성을 알리기 낮다고 판단하신다면 어떤 단어를 사용하실 것 같으신가요? 🙂
기후/환경
롬드
롬드

휴식기를 보람 있게 보내는 방법

얼룩커님들의 글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사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알차게 보내시는 게 보이더라구요. 한창 쉬는 시간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싶은 맘에 얼룩커님들 의견 듣고 싶습니다.
생활/사건사고
롬드
롬드

내재된 불안감을 달래는 방법

이따금씩 무의식을 건드리는 불안감이 몰려올 때가 있더라구요. 트라우마 비슷한 게 자리잡고 있어서인지 문득 제 맘속에 불안감이 치고 올라올 때마다 이유 없이 최악의 결과를 상상하고 또 두려워하게 됩니다. 혹시 얼룩커님들은 본인만의 불안감 달래는 방법이 있을까요?
생활/사건사고
2
박순우(박현안)
미인에게 관대한 사회
롬드
롬드

답글: 미인에게 관대한 사회

우리나라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심각하게 대두되어 온 문제 중 하나가 루키즘이라 생각합니다. 본디 인간이기에 조금 더 화려하고, 조금 더 아름다운 걸 선망하는 본능은 수용하나, 그러한 기준이 여자에게 유독 더 각박하게 적용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사소한 것부터 큰 부분까지 어느 순간에서나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에 한번 인식하는 순간 걷잡을 수 없는 회의감을 불러 일으키는 문제 같습니다. 이런 병폐를 생각하면 참으로 씁쓸해지네요.
노동/인권/사회
다 잘될 거예요
실패없이 성공했다는 사람을 믿지 않는 이유
롬드
롬드

답글: 실패없이 성공했다는 사람을 믿지 않는 이유

글을 접하고나니 떠올렸을 때 벅차면서도 마음속에 두려움이 피어나는 목표를 설정하라,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본래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이 생기고, 또 그로 인해 느끼는 성취감이 쌓이며 얻게 되는 자아효능감이 성공의 발판을 다져가는 척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실패 없이 이룬 성공은 오히려 더 높은 길로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묻어둔 채 조금은 낮은 길로 안전하게 가길 원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염려도 드는 순간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삭제된 글입니다.
롬드
롬드

답글: 물을 자주 마시자

저만 해도 생수는 많이 마시기 어려워 구아바잎을 우려 마시곤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인체에 뚜렷하게 나타나는 변화는 잘 체감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여두니 운동할 때도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습관을 체득하는 데엔 오랜 시간이 걸리나, 한 번 읻숙해지면 결국 좋은 영향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생활/사건사고
롬드
롬드

영화관의 존재 가치

다양한 ott 서비스가 출시되며 우리는 꼭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일상 속 언제, 어느 때나 구미 당길 때 영화를 접할 수 있게 되었고, 또 그러한 문화가 자연스레 형성된 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영화관에 갈 땐 블록버스터나 액션, 혹은 큰 스크린으로 봐야 더한 매력을 느끼는 장르를 찾기 마련이고요. 코로나로 인한 가격 인상 탓에 더욱이 영화관을 찾는 발길이 줄어든 것도 무시하진 못할 듯합니다. 얼룩커님들은 앞으로 시간이 흘러도 영화관이 존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생활/사건사고
김재경
29살의 몸으로도 계단이 힘들 수 있는데
롬드
롬드

답글: 29살의 몸으로도 계단이 힘들 수 있는데

동갑이라 더욱이 반가운 마음으로 답글을 남기게 되네요. 저는 오랜 시간동안 운동을 해온 사람인지라 아직까지 체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직접적으로 받은 적은 없으나, 불현듯 예전에 비해 못하다 란 생각이 든다면 그땐 저도 모르게 조금의 씁쓸함을 느낄 것 같아요. 당장 주변만 해도 예전 어릴 때와는 다르단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으니까요. 또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단 말, 정말 어릴 때부터 못이 박히게 들은 말 중 하나이지만 정작 제대로 실천하는 것은 꽤나 어려운 부분 중 하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익숙한 것들이 가장 실천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요즘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롬드
롬드

인류의 마지막 세대

얼마 전 뉴스에서 인도에 전례없던 폭염이 닥쳤다는 소식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또한 그보다 전엔 한국에서도 4~5월임에도 불구하고 폭설 소식이 있었죠. 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에서도 기상 이변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급기야 인도에선 밀 수출 금지까지 단행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소식들을 접하며 어릴 때 책에서만 읽던, 영화에서만 봐왔던 이른바 기후 위기가 저희 인류의 삶에 직접적으로 닥쳐오는 것 같아 가끔은 누군가 말한 대로 우리가 인류의 마지막 세대가 되는 건 아닐까 문득 불안감에 잠식되기도 합니다. 차라리 한순간에 없어지면 모를까, 시름시름 괴로워하며 주어진 기약 없는 하루들을 살아낼 테니까요. 얼룩소님들은 기후 위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후/환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