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슈인 사건 업데이트 속보입니다. 참 안타까운 뉴스라고 생각이 듭니다. 카톡 내용 보면 진짜 남편이 안타깝습니다.  생명보험금 8억원을 편취하기 위해 내연남(조현수씨)과 공모해 남편을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 이은해씨가 공개 수배된 상황에서 사망한 남편 A씨가 과거 이씨에 보낸 휴대전화 메시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평 계곡 사건 미공개 카톡 내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사건이 벌어지기 전 A씨가 이씨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화면 캡처본과 함께 "그 피해자가 부인한테 보냈던 카톡인데"라고 전했다. 대화를 보면 생전 A씨는 이씨에게 수차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했다. 씨는 전기세 3개월 치인 3만8000원이 없어 이씨에 도움을 청했다. 그는 "한 달 밀린 거 아니다"라며 "3개월치 밀렸고 아껴쓴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전기세 좀 도와줘라"며 "변명하자면 이번 달은 21일에 월급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