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틀을 넘지 못하는 아이가 잇다.
“뜀틀을 넘을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해라”
방법과 이유도 알려주면 감사한거고, 사실 이유도 방법도 이야기 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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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이런 지시를 듣고 그 아이는 수업이 끝난 후에도 혼자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연습해도 뜀틈을 넘을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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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난 최선을 다 했어” 라고 높이 평가해줍니다. 이것이 어린아이의 세계입니다.
반면에 “팔과 다리가 끊어질만큼 열심히 했는데, 결국 뜀틀을 넘을수 없었습니다.”라고 말하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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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세계에서는
“알았네, 이제 뜀틀을 넘지 않아도 되네, 뜀틈을 넘을 수 있는 사람을 찾겠네, 혹은 회사에서는 넘지 않아도 되는 부서로 보내줄게.”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