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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사직 열풍?!

안녕하세요 얼룩소님들 10월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여파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등 카카오 서비스가 먹통이 됐었습니다. 카카오 차원에서는 ‘비상사태’였지만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앱 ‘블라인드’에 카카오 직원 A 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나라 구하는 보람으로 하는 일도 아니고 오너도 자본주의를 좋아한다는데, 책임감 같은 거 가질 필요 없지 않나? 장애 대응 보상 가이드라인이 무급 맞다길래 쿨하게 노는 중.” 이 글을 둘러싸고 직장인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한쪽에서는 “저런 무책임한 직원 때문에 회사 망한다”고 A 씨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저게 현명한 태도다. 요새 2030의 생각을 대변한 것”이라는 옹호가 나왔습니다. 한국에서도 올 여름 미국을 들었다 놨던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 바람이 불고 있는것 입니다. ‘조용한 사직’은 실제 퇴사를 하진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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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셀프선물 금액대는 어느정도가 적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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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reative911

Re: 셀프선물 금액대는 어느정도가 적정할까요?

안녕하세요~ 글쎄요~ 2만원 대 정도면 평소 먹고 싶던 걸로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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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농사꾼
기다리던 블로그 애드센스 PIN번호가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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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reative911

Re: 기다리던 블로그 애드센스 PIN번호가 오다!

안녕하세요~ 드뎌 출발선에 서셨네요 넘나 축하드립니다~ :) 함께 화이팅해서 빨대 제대로 한번 꽂아봐요 우리 ㅎㅎ:)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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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학원: 이것은 끔찍한 국가 폭력

안녕하세요 얼룩소님들 얼마 전 대략 40년 만에 밝혀진 진실에 눈물을 흘린 이들이 있었습니다. 1980년대까지 존재 했던 '선감학원'이라는 곳에 갇혀 지냈던 사람들인데요. 국가에서 '선감학원은 국가에 의한 인권침해'라고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선감학원이란 선감도라는 섬에 있던 부랑아 수용소 였다고 합니다. 부랑아들을 교육시키기 위함이라는 명목하에 일본이 일제 강점기 때인 1942년 처음 개설했다고 합니다. 해방 이후에는 경기도가 전권을 넘겨받아 1982년까지 운영했고 그러는 사이 대략 6000여명의 아이들이 인권유린을 당했다고 합니다.  인권 유린이라 함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선감학원에 "끌려"오는 아이들은 당시 11세에서 13세 어린이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부랑아 단속 실적을 채우기 위해 공무원/경찰 들이 사실상 아무 아이나 마구자비로 강제로 끌고 갔다고 합니다. 보호자 동의도 없이 허름한 옷만 보이면 끌고 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납치"나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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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담배타임?!

안녕하세요 얼룩소님들 오늘은 담배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해요 50대 중간 관리자 이모씨는 최근 부하 직원들의 근무태도 때문에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다고 합니다. 이씨는 "일 좀 시킬려면 이른바 '담배타임'을 가지는 직원들이 더러 있어 업무 흐름이 끊긴다"면서 "흡연 시간을 부서에서 정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근무시간 중 잠시 흡연 시간을 갖는 직장인들은 업무 태만일까 아닐까, 근무시간 중 사적 활동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머리를 잠시 식히는 과정을 통해 오히려 근무 능률이 올라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근무 중 흡연 문제 갈등은 '누구는 일하고 있는데, 누구는 밖에서 담배나 피우고 있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흡연을 하지 않는다고 밝힌 30대 회사원 김모씨는 "후배 직원을 찾으면 흡연장에 있다"면서 "일이 밀릴 때 꼭 나가는데 눈치가 없는 건지, 담배가 그렇게 당기는지 잘 모르겠다"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흡연자들의 반박도 있습니다....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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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란
혹시.. 대댓글 달 수 있는 기능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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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reative911

Re:혹시.. 대댓글 달 수 있는 기능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케이란님이 알고 계신게 다 인것 같아요 ^^ 방법이 있으면 저도 알고 싶어서 이어쓰기로 남기네요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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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까 말까 고민에 빠진 한국은행

안녕하세요 얼룩소님들~ 지난 번 글을 통해서 레고랜드 사태가 국내 부동산 시장마저 차갑게 식히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렸었는데요. 그때 대응책으로 정부가 50조원을 시장에 풀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이 때문에 한국은행이 곤란한 처지에 빠졌다고 합니다.   레고 랜드 사태로 채권시장이 얼어붙으며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입니다. 채권을 써주고 돈을 빌려와야 하는데 아무도 채권을 믿고 있지 못한 상황이 된 것이죠. 상황이 이래 돈 줄이 꽉 막히게 되자 정부가 나서 여러 회사의 채권을 사들이고 현금이 부족한 금융기관에도 돈을 빌려주겠다고 나섰습니다.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확 뛰어오른 물가를 잡기 위해 돈줄을 계속 거두어 들이던 중이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8월부터 기준 금리도 계속 올리고 있고, 이는 대출을 받기 부담스럽게 만들며 은행에 저축을 많이 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풀린 돈을 거둬들이는 대표적인 행동이 되겠는데 정부가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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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10월 앱테크 수익일지✨ (202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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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reative911

Re: 10월 앱테크 수익일지✨ (2022.04 ~)

안녕하세요~ 그저 "우와~"네요 ㅎㅎ 어떤 앱테크들을 하셨길래 저정도 금액을 매달 찍으실 수 있으셨을까요~ 모쪼록 대단하십니다 ㅎㅎ 축하드려요~ 아니, 수고하셨어요가 더 맞겠네요 ㅎㅎ 축하도 드리구요 ㅎㅎ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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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

안녕하세요 얼룩소님들 지난 주말 너무나 믿기 힘든 사고가 있었죠. 이태원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한 것 말인데요 얼룩소에서도 몇몇 글들이 보이곤 했는데 정리도 할겸 주의할 점도 챙겨볼겸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사건은 지난 29일 밤 10시경에 발생을 했고요. 핼러윈을 즐기러 이태원에 모인 사람들이 3m 정도의 폭의 좁은 경사진 골목길에 빼곡하게 서 있다 일부 사람들이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 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150명 이상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친 한국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정도의 큰 사고로 번져버렸습니다. 한국에서 이태원은 세계 각국에서 온 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루며 살고 있는 지역이라 핼러윈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동네로 꼽힌다고 합니다.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느슨해지면서 3년 만에 실외에서 마스크 없이 핼러윈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태원을 찾을 것 이라는 예상이 나왔고 실제로 역대급 인파가 몰렸다고 하네...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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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 할로윈? 표준 발음 및 표기

안녕하세요~ 뉴스를 보다 문득 궁금해져서 올려봐요. 왜 "핼로윈"이 표준발음이 되었을까요? 철자도 그렇고 할로윈이 더 적절해 보이는데 말이죠. 이런 건 어디서 정하는 걸까요? 랍스터도 아마 로브스터가 표준 발음이었죠 아마? 무엇을 기준으로 외래어의 표준 발음 및 표기법을 정하는 것일까요?  모쪼록, 이번 이태원 사태는 생각보다 희생자가 너무 많아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행히 "다침"으로 끝나신 분들은 쾌차 하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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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나이 만 13세로 하향

안녕하세요 얼룩소님들 법무부가 범죄를 저질르더라도 형사 처벌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촉법소년의 기준 나이를 만 14세에서 만 13세로 한 살 낮추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합니다. 이같은 법무부의 결정에 많은 시민은 대체로 찬성하는 분위기 입니다. 오히려 연령을 더 낮추거나 폐지하자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강력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이 갈수록 증가하며, 촉법소년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 지나친 엄벌주의로 소년범 낙인찍기가 남발될 수 있기에 교화 프로그램 등 현행 제도 재정비의 선행이 중요하다는 반대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현행 형사법은 만 14세 미만의 소년을 형사미성년자로 분류하고, 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소년법 취지에 따라 이들의 범죄행위를 형사 처벌하지 않습니다. 대신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범죄를 저지른 만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에 대해서는 소년부 보호사건으로 심리해 보호관찰·소년원 송치 등의 처분을...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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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m Young
KTX 입석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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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reative911

Re: KTX 입석을 타고...

안녕하세요~ 흠~ 아직도 입석이란게 존재했었군요 몰랐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KTX 세대로 넘어오면서 입석은 다 없어졌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왜그랬을까요 ㅎㅎ 모쪼록 안전한 여행길 되셨길~!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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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사퇴 요구와 논란

안녕하세요 얼룩소님들 요즘 뭔진 몰라도 기자회견을 자꾸 하는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인데요. 그의 자리를 두고 한창 말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조금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국민 권익 위원회는 합리적이지 안은 행정 제도 혹은 법 때문에 국민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곳입니다. 전현희 위원장은 2020년 6월부터 국민 권익 위원회를 이끌었고 임기는 내년 6월까지 입니다. 왜 임기가 남았는데 물러나라는 말이 나오는 것일까요? 이제 정부는 윤석열 정권입니다. 그러자 여당이 된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장관, 공공기관장들에게 물러나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 정부 새 정치의 생각이 맞지 않아서 나랏일 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명목인데요. 전현희 위원장은 임기가 남았다며 이를 거부한 것 입니다. 이에 감사원이 전현희 위원장에대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습니다. 감사원은 공무원이 제대로 일을 했는지 살피는 기관인데요. 특별감사를 통해 전현희 권익...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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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간식 붕어빵, 호떡?!

붕어빵이 한 개에 1천원…다른 동네도 비싼가요?" 안녕하세오  얼룩소님들. 겨울철 인기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과 호떡 가격이 오르면서 안그래도 얇아진 서민들 지갑을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의 한 지역 맘카페에서 활동하는 네티즌은 "붕어빵이 한 개 1천원이 됐다"며 "다른 곳보다 크기가 큰 붕어빵이라고는 하는데 그렇게 커보이지도 않는다"고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네마다 다른 붕어빵 '시가' 정보를 공유하는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27일 서울 마포·서대문·은평구 일대 길거리에서 확인한 결과 붕어빵 시세는 2개에 1천원이 대세였습니다. 서초구에는 1개에 600원을 받는 곳도 있었습니다. 서대문구에서 붕어빵을 파는 A씨는 올해부터 가격을 3개 1천원에서 2개 1천원으로 올렸다고 합니다. 고물가 흐름이 이어지면서 밀·팥·식용유 등 원재료 값이 하나같이 오른 탓인데요. A씨는 "반죽에 들어가는 마가린 가격이 100％ 올랐다"며 "찹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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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를 합법화하는 나라가 있다?

안녕하세요 얼룩소님들~ 오늘은 대마초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한국에서 대마초 하면 연예인들이 대마초 피웠다가 체포되는 그런 모습들이 많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실 대마초는 의료용으로도 쓰이고 있답니다. 많은 나라에서 의료용 사용은 합법화 해둔 상태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여기서 한걸음 더 나가는 나라가 생기려는 모양입니다. 바로 독일에서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마초를설명드리자면 우리 삼베옷 만들때 쓰는 대마라는 작물의 잎을 말려 담배처럼 종이에 말아 피우는 것 인데요. 환각성이 있어서 대부분의 나라에서 기호용 대마초는 마약으로 규정, 금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좀 전에 말씀 드렸듯 의료용, 즉, 치료 목적으로 쓰는 대마는 합법화 된 곳이 많은데요 이는 정확하게 말하면 대마에서 환각성이 없는 칸나비디올 성분을 뽑아 뇌전증 등 일부 질환의 증상을 줄여주는데 쓰는 것입니다. 현재 스위스, 브라질, 미국 몇 개 주,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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