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출근길 회사까지는 20분 거리입니다. 차로가기에는 애매한거리, 그냥 조금일찍일어나서 일찍 준비하고 걸어갑니다. 걷다보면 핸드폰하면서 걸어가는 경우, 추워서 몸을 웅크리고 가는경우도 있습니다. 중간중간 아! 하면서 배와 허리, 엉덩이에 힘을 빡~! 주고 걸어갑니다.  그럼 처음에는 땀도나고 힘이 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도 교정되는것을 느낄수있고, 걸음걸이도 바르게 교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개를 젖혀 하늘도 한번씩 쳐다봐 줍니다.  아침하늘은 오늘은 어떤구름이 떳는지 구경도 해보고 퇴근길 밤하늘은 별이떳는지 오늘의 달은 어떤지 한번 쳐다봐줍니다. 그것만으로도 힐링도 되고 목도 스트레칭 됩니다. 업무중에는 기지개도 한번펴주고 목도 뒤로 젖혔다 양옆으로 꺾었다 해줍니다. 저는 컴퓨터앞에 오래 앉아 있는 직업입니다. 등은 점점 굽고, 머리는 컴퓨터속으로 빨려들어갈거같은 자세가 됩니다. 그런 느낌이들때마다 아! 하고 바른자세로 유지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