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시작된 사장님과나의 밀당

윤윤
2021/11/27
2020년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요.

그당시 사장님1 직원2명..

저보고 실업급여해줄테니 그만두는게 어떻겠냐고..
다른 분에게도 그렇게말씀 하시더라고요..
결국엔 둘다 어찌어찌 버텼어요.
시간을 나눠서 일하기로했어요
그분이 반나절 제가반나절...

그러다가 제가 코로나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가되었습니다.

그때 그분이 자가격리기간동안 혼자 온종일 근무했어요.ㅠㅠ 그것때문인지 실업급여 권고사직 얘기는 안나오더군요.

코로나끝날때까지버티자했는데 이놈의 코로나는 끝날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
월급도작고.. 코로나는 지속되고 하니 지치더라구요.
결국에는 그만두겠다 말씀드렸어요.
사장님이 잘 알겠다고 했어요. 실업급여는 해주겠다고.

근디같이일하는분도 그만두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랬더니 저라도 잡더라구요 ㅠㅠ
이미 마음은 떠나서 일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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