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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적다보면 ✍️

나는 나를 잘 알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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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넘나드는 사랑,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시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탐색하는 흥미로운 로맨틱 판타지 영화입니다. 영화는 주인공인 타카토시와 에미가 만나는 순간부터 시작되는데, 이들의 만남은 일반적인 만남이 아닙니다. 타카토시는 "내일"의 에미를 만나고, 에미는 "어제"의 타카토시를 만나는 이질적인 시간 흐름 속에서 이들은 사랑에 빠집니다. 이러한 시간의 흐름은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특히, 시간이라는 개념을 넘나드는 이야기는 감동적이고 우리가 사랑을 어떻게 이해하고 경험하는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이 영화는 사랑을 둘러싼 시간의 복잡성을 단순화하지 않고, 대신 그것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시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단순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가 아닙니다. 사랑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깊이있게 탐색합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사랑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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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인생 영화 추천 / 후기 / 리뷰 / 스포o / 결말 / 평점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학교 대표 얼간이 커징텅과 친구들은 최고의 모범생 션자이를 좋아한다. 수업 도중 사고를 친 커징텅은 션자이의 특별 감시를 받게 되고 둘은 점점 가까워진다. 션자이에 대한 마음이 커진 커징텅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고백을 하지만 션자이는 대답하지 않는다. 그렇게 15년이 지나고,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 때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을까? (출처 - 네이버) 학창 시절. 철이 없던 남자가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서툴다 여자는 남자에 비해 정신연령이 높다. (그래서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는 말이..) 처음엔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션자이가 영어책을 놓고 오고 커징텅이 대신 벌을 받으면서 션자이는 커징텅에게 호기심이 생긴다 "난 성적 나쁘다고 무시하지 않아. 자신은 노력도 안 하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 깔보면, 난 무시해" 커징텅은 짜증이 나면서도 션자이와 함께 공부를 하는 게 나쁘지 않다 그리고 욕심이 생긴다 (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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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3를 보고나서

범죄도시3 개인적으로 기대가 컸다 '마동석이 장르다'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범죄도시1,2를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기대가 정말 컸나 보다 결론만 말하면 '이게 천만이라고..?' 였다 범죄도시1은 묵직한 긴장감에서 나오는 시원한 액션과코믹스러운 장면이 잘 가미가 됐다고 생각한다 범죄도시2도 장첸을 뛰어넘을 빌런이 나올 수 있을까 우려했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강해상이라는 빌런이 장첸을 잊게 해주었다 하지만 범죄도시3는 메인 빌런도 캐릭터성이 조금 약하다고 생각됐고 전체적으로 긴장감을 잡아주면서 코믹한 게 튀어나와야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코믹물로 장르를 변경했나 싶을 정도로 긴장감은 없고 계속 말장난을 하는 느낌이 컸다 내가 기대가 너무 컸나? 대중 반응은 그래도 좋은 것 같다 영화가 끝나고 빨리 나가고 싶었지만 시리즈물이다 보니 쿠키영상이 있을까 싶어서 기다렸다 쿠키 영상은 1개가 있었다 범죄도시4의 시작이 어떻게 될지 살짝 알려주는 영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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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수업 책을 읽고...

연기 수업을 진행하며 듣는 방식으로 글이 써있다 보니 어려운 단어가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읽혀졌다. 마치 내가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한번 읽고 끝내는 책이 아닌 것 같다. 여러번 많이 읽고 중요한 부분은 체크해가며 필요할 때 찾아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처음부터 체크와 메모를 하지 않고 읽어 나간게 후회가 된다.동료들의 연기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확인하고 좋았던 점은 캐치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고좋지 않았던 점도 체크해서 연기적으로 자신이 점점 성장해 가는 화자를 보았다. 나도 많이 부족하지만 주변 동료들이 어떻게 연기하는지,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다른 사람들이나 동물 등을 잘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어진 상황’이라는 양념을 계속 발라라. 배역이 무미건조할수록, 배우는 더 많은 양념이 필요하니까. 라는 말처럼 배우한테는 경험이 무기이고 필살기인 것 같다. 많은 경험이 있으면 그만큼 배우 자신이 필요할 때 경험을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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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는 밤

분명 피곤하다. 눈을 감고 잠을 자려고 하면 온갖 잡생각들로 잠이 오지 않는다. 불면증일까? 아니다. 불면증은 잠을 아예 자지 못해야 하는데 잡생각을 하다 보면 시간은 많이 흐르지만 어느새 자고 있다. 그렇게 늦은 시간에 잠이 들고 깨다 보면 오후쯤 돼서야 일어난다. 잡생각들을 없애야 하는 게 목적이다. 기분 좋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눈을 감으면 포근한 느낌이 들어 잠이 잘 온다. 그걸 알면서도 내일은 뭐 해야 하고 머나먼 미래에는 뭘 해야 하지?라는 생각으로 잠이 오지 않는다. 잡생각을 해봤자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행복했던 기억을 떠오르며 오늘 하루는 이러이러해서 감사했지..라고  사소한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면 되지 않을까 싶다. 오늘 밤부터 도전이다. 매사에 감사하고 살아있음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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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짐

새해 다짐으로 들어가는 필수적인 항목들이 있다 금연, 금주, 운동(다이어트), 영어(외국어) 공부, 독서 등 나도 물론 저것들을 다 하고 싶고 이뤄내고 싶다. 하지만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목표는 구체적으로 잡아야 한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목표만 거창하게 잡아 놓고 힘을 목표 잡기에 쓸 바에는 우선 크게 잡고 바로 시작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의 문제점이 완벽주의라는 것에서 온다고 들었다. 완벽하지 않으면 시작을 못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아무도 시작하지 않을 때 나는 부족하고 완벽하지 않을지라도 시작하려고 한다. 저 중에 한 개라도 지켜지면 좋겠지만 내 새해 목표와 다짐은 저게 아니다. 나를 사랑하기. 나 자신을 꾸미기.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고 자기혐오를 가지고 있는데 누가 나를 좋아해 줄 수 있을까? 이것은 연애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돈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다. 돈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자. 나를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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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일어나서 나가자

일을 하지 않고 쉬는 시간에는 보통 방에서 아니 침대에서 벗어나질 않는다. sns에 빠져서 계속 스크롤만 돌리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은 항상 한다. 그러나 변하고자 노력하지 않는다. 우선 침대에서 일어나자. 일어난 다음 커튼을 치고 오늘의 날씨를 보자. 그리고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씻자.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도 하자. 굳이 약속이 없더라도 하루의 시작을 다르게 하자. 씻고 옷을 입으면 아까워서라도 활동적이게 움직일 것이다. 책을 읽던지 글을 쓰던지 혼자 영화를 보러 가던지 남을 위한 sns가 아닌 나를 위한 시간을 많이 가지자. 내가 나를 꾸미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데 어떤 사람이 나를 사랑해 줄까 우선 일어나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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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이 늦어진다

밤낮이 거의 바뀌어서 오후 3시에 일어난다. 새벽 1시쯤 집에 와서 자려고 눕는다. 근데 쉽게 잠이 올 리가 없다. 분명 피곤한데 눈을 감으면 잡생각들이 펼쳐진다. 현재의 상황과 맞물리는 미래에 대한 고민. 이건 잠을 자지 못하게 할 뿐 현재의 고민과 미래의 불안을 해결해 주진 않는다. 결과적으로 쓸데없는 생각으로 시간만 보내고 잠만 못 자서 피곤하게 할 뿐이었다. 그래서 밤을 세서 다음날 일을 하고 피곤한 상태로 편하게 자서 다음날 일찍 일어나 보자 했지만 그것도 쉽지가 않다. 새벽 6시만 되면 잠이 쏟아져서 기절해 버리고는 오후 3시에 일어나기를 반복한다. 새해 다짐으로 할 일이 많다. 이 상황이 반복된다면 나는 새해에도 변하지 못할 것이다. 새해 다짐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것들이다. 미루지 말자. 오늘의 내가 멈추면 내일의 나는 뛰어야 하는데 나는 뛰지도 않으니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다. 더 이상 뒤처지지 말자 남들이 아닌 나 자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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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간절하지 않다

나는 간절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돈을 소비하고 통장에 잔고를 아무리 비워봐도 며칠 불안하고 그걸로 끝이다. 여전히 노는 걸 좋아하고 여전히 게으르다. 솔직히 돈이 많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해봤다. 돈이 많다면 일을 하지 않을 것 같다. 왠지 그럴 것 같다. 지금도 이렇게 게으른데 돈 많으면 얼마나 더 게을러질까 말로는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한 분야의 최고가 된 사람은 멋있다고는 하지만 정말로 내가 열심히 살고 있는가? 답은 아니다. 나는 현재 간절하지 않다. 부모님 울타리에 있어서 그런가? 왜 그럴까? 새해가 되기 전에 이 행동과 마인드를 고쳐놔야 한다. 나에겐 시간이 얼마 없다. 제발 간절해져라 너는 현재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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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메시의 시대

많은 축구 전설들이 하는 말이 있다. 메시는 마라도나보다는 안된다. 나는 이 말이 정말 싫었다. 나는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에 살고 있는데 이런 축구의 신들을 전설들이 부정한다. 그들은 그들의 시대에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이번 월드컵 결승은 정말 월드컵 역사에 남을 명승부가 된 것 같다. 메시 세대의 뒤를 이을 음바페의 활약과 메시의 월드컵 우승까지 스토리와 시나리오가 완벽하다. 나를 포함한 친구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응원했다. 이 날 만큼은 우리가 우승한 것처럼 기쁘고 좌절의 감정을 계속 맛봤다. 한 분야의 최고가 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프로만 돼도 최고인데 프로가 존경하는 메시는 신 그 자체다. THE FIFA THE FOOTBALL THE GOAT THE SOCCER LEO GOD MESSI 나도 언젠간 한 분야의 최고는 못 되더라도 누군가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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