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아빠가 공연하는날^^ 주말마다,아버지는 요양원에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노래공연을 하신다.벌써 10년째다..그런데,오늘은 요양원이 아닌,실외에서 공연을 하시게됐다^^ 한번도,실제로 공연하시는걸 본적이 없었는데,오늘은 실외에서 하는 공연이라,
우리가족 모두가 아빠를 응원하러 갔다^^
내 아빠지만,너무 멋지고,자랑스러웠다^^
아빠의 삶을 보면,너무멋진것 같다..
평소엔,열심히 일을 하시고,주말엔,봉사활동 노래도 하시며,스포츠댄스 대회도 나가시는..^^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하면서도,뭔가를 계속해서 배우며 취미생활도 하시고있는..그런 아빠를 보면서 나도,열심히 살되,나이가 들어서도, 배움의자세를 잊지말아야겠다..란 생각을했다. 아빠!오늘~짱멋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