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작은 글쓰기를 하면서 바뀐 점들을 간단히 나열해보았다. 1.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어떻게 써야되지? 무엇을 써야 될까? 이런 고민보다는 '일단 써보자'는 생각으로 변화되었다. 2. 내 삶을 좀 더 주체적으로 살 수 있게 되었다. 무언가 모르겠지만, 나의 인생에 수동적인 면이 있었다. 이렇게 되겠지. 그냥 흘러가겠지 이런 느낌이였다면 작은 실천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나서부터는 해보고 싶은 것들을 좀 더 찾아보고, 어떻게 해야 이것이 이루어 질까? 좀 더 구체적인 액션을 하게 되었다. 3. 얼룩소 이외에도 글쓰기를 하는 경우가 생겼다.   블로그 포스팅을 몇 년만에 해보고, 슬로건 공모 같은 작은 대회에서 신청서를 내보기도 하고  작은 도전들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작은 도전이 재미있기 시작했다. 4. 오전 기상을 시작하였다. 삶을 좀 더 잘 살아 볼 수 없을까? 고민 하던 중에 오전 기상이라는 키워드를 접했고, 오전에 일어나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