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 예비 예술 전시 기획자, 돼지감자입니다.
주말이 다가오는 것이 눈에 점점 보여가는 목요일입니다.
목요일 오전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의 첫 번째 게시물로는 기초 생활 수급자들이 받는 부당한 대우에 대한 글을 가져왔습니다.
몇 달 전, 한 기사를 접하게 됩니다. 그리곤 분노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기사를 보고 오시죠.
기사를 읽고 오셨나요?
아~ 귀찮아 대충 요약해줘
네~! 요약 준비했습니다.
어느 날, 센터로 항의 전화가 한 통 들어왔다고 합니다.
전화를 건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아니~ 우리 동네에 있는 애들이 기초 수급자인데, 식권으로 받는지 현금으로 받는지 모르겠지만, 그 애들이 주변 가게에서 밥을 먹고 있더라구요. 근데 그 가게가 유명한 일식 돈까스 체인점인데, 기초 수급을 받는 것 까지는 괜찮지만 굳이 그렇게 좋은 집에서 밥을 먹어야 해요? 기분 좋게 점심 먹으러 갔다가 기분 잡쳤잖아요! 지 누나랑 하나 시켜서 나눠 먹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