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31
글을 읽으면서 저의 예전 일들이 생각나네요. 밤까지 그림을 그리면서도 그 그림이 너무 마음에 안들고 눈물 흘린 날들이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미술 전공으로 갔었는데 중학교 까지만 하더라도 저는 분명 주변에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으로 말해줬었는데 고등학교에선 저는 그림을 못그리는 사람이더군요. 참 힘들었습니다.
그냥 다른 친구들의 그림을 볼때면 “나도 저 정도는 하지.” 생각하면서도 손은 그게 안되더라고요. 그러다 어느 날 정말 친한 그림 잘그리는 친구가 그림에 빠지고 노력하게 된 이야길 들었는데 재능 탓을 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 친구는 그냥 저보다 더 일찍, 더 많이 노력한거더라고요.
물론 더 빨리 이해하고, 습득 하는 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지만 노력을 안하고 잘 하는 사람은...
저는 고등학교를 미술 전공으로 갔었는데 중학교 까지만 하더라도 저는 분명 주변에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으로 말해줬었는데 고등학교에선 저는 그림을 못그리는 사람이더군요. 참 힘들었습니다.
그냥 다른 친구들의 그림을 볼때면 “나도 저 정도는 하지.” 생각하면서도 손은 그게 안되더라고요. 그러다 어느 날 정말 친한 그림 잘그리는 친구가 그림에 빠지고 노력하게 된 이야길 들었는데 재능 탓을 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 친구는 그냥 저보다 더 일찍, 더 많이 노력한거더라고요.
물론 더 빨리 이해하고, 습득 하는 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지만 노력을 안하고 잘 하는 사람은...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그림에 목을 매면서 제 자신에겐 독이되는 행동을 반복했던 것 같아요. 그림과 글을 같이 올리면서 제 스스로가 왜 그랬는지 차차 풀어갈 거지만, 현재는 저에겐 아주 중요한 취미가 됐습니다.ㅎㅎ 포기하지 않았던 건 사실 포기하고 싶은 일도 많았지만 제가 갈 길은 이 길밖에 없다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아요. 저도 안상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었고 어린나이에 하도 친구들에게 칭찬을 받다보니 제 스스로 자만해지는 때도 있었습니다. 전혀 기분 나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오히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그림에 목을 매면서 제 자신에겐 독이되는 행동을 반복했던 것 같아요. 그림과 글을 같이 올리면서 제 스스로가 왜 그랬는지 차차 풀어갈 거지만, 현재는 저에겐 아주 중요한 취미가 됐습니다.ㅎㅎ 포기하지 않았던 건 사실 포기하고 싶은 일도 많았지만 제가 갈 길은 이 길밖에 없다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아요. 저도 안상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었고 어린나이에 하도 친구들에게 칭찬을 받다보니 제 스스로 자만해지는 때도 있었습니다. 전혀 기분 나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오히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