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공감] 지금 무슨 책을 읽는 중이신가요? - 도서관 활용기
예약이란 이미 대여 중인 책에 예약을 걸어두는 것으로, 최대 3명까지만 가능하다. 도서관 이용의 최대 단점은 초베스트셀러는 도서관에서 실물 구경은 커녕, 상호대차도 불가하고 예약도 힘들다! 작년 말 정유정의 <행복의 조건>이 겨우 대여 폭풍을 지나 겟에 성공했고, 최근 겨우겨우 예약에 성공해서 빌려 본 책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다.
상호대차는 지역 내 다른 도서관의 책을 인근 도서관으로 전달받아 빌릴 수 있는 구내통합도서관시스템이다. 이게 너무 좋다! 도서관 한 곳의 장서량은 국립중앙도서관이나 정독도서관 급이 아니면 소규모다. 읽고 싶은 책이 없을 가능성도 꽤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