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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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24살 패션과 힙합 좋아하는 경영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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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자취생의 아침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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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a Lee

답글: 자취생의 아침밥

올 해 집인 터키에서 한국으로 대학을 간 저의 자녀도 처음으로 자취를 합니다. 아빠가 따라가서 집도 구해 주고 살림살이 셑팅을 도와 주고 있어요. 아빠가 돌아 오면  혼자서 밥을 해 먹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엄마는. 요리를 전혀 못하는 것은 아니니까 챙겨 먹기는 할 것 같은데 좋아하는 것들만 해 먹을까 그래서 영양이 균형이 깨어질까   살짝 염려되네요. 다이어트 한다고 안먹고 다닐까봐 걱정이고. 엄마들 마음은 다 똑 같을 것 같아요. 귀챦아도 하루 세끼 꼭 잘 챙겨 드세요. 시간 내서 엄마한테 가셔서 엄마집밥도 자주 드시고요. 저의 자녀는 너무 멀리 살게 되어서 그걸 못하니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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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가장 부러운 사람
크
크롱크롱

답글: 가장 부러운 사람

저도 불면이 약간 있어 방법을 찾아봐도 다 효과 없었어요 피곤한 날에만 꿀잠 자는거 말고는 한시간 이상은 뒤척이다 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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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자취생의 아침밥
크
크롱크롱

답글: 자취생의 아침밥

그건 아마도 어머니의 정성이 담겨 있어 더욱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를 위해 저희보다 더 일찍 일어나셔서 아침을 준비해주시는 그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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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자취생의 아침밥
더부자되자
더부자되자

답글: 자취생의 아침밥

제 대학교때 생각나네요. 저도 자취를 하게 되었는데 아침을 거의 먹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가끔 집에가서 하루 자고 올때 아침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아침 꼭 챙겨드세요. 저도 요즘 아침 먹는데 너무 소중하고 귀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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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자취생의 아침밥
J
Jeee

답글: 자취생의 아침밥

저는 아침은 늘 많이 안 먹어서 저녁밥이 그립습니다. 어머니가 차려주시던 저녁 밥상에는 늘 맛있는 것들이 가득했었는데, 그때는 철마다 달라지던 밑반찬과 김치, 국, 생선구이 등이 귀한 줄 몰랐어요. 독립해보니 먹는게 참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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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자취생의 아침밥
빛이여
빛이여

답글: 자취생의 아침밥

저도 어렸을적 어머니가 항상밥을 차려주셨는데 옛날이지만 IMF터지고나서 어머니가 차려주신 아침밥 먹기가 쉽지가 않았던거같네요 바쁘게 돈벌러 나가야 하셨고, 어느순간 어머니의 아침밥은 아예 잊고 지낸거 같아요.  지금은 출가한지 꽤 되었지만 이 글을 보니 갑자기 어머니가 차려주신 아침밥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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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밤하늘

막장같은 대통령 후보들 ㅡㅡ

도대체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ㅋ 실제로 저는 요새 뉴스에 나오는 후보들을 보면서 서로 디스하기 바쁜 후보들이 너무나 웃깁니다 누가 더 나은가  보다 웃음이 나더라고요 원래 선거에 관심도 없는데 코로나로 인한 여러 소식을 들으려다 많이 보게  되었네요 나만 그런지도 모르지만요 그래도 선거는 해야겠죠^^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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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저는 배민이랑 쿠팡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처음엔 막연하게 도보로 했죠!! 오랜 시간 걸으니 발목 발등 무릎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그래두 부업으로 열심히 했죠 어느덧 자전거 살 형편이 되어서 3주정도 하다가 자전거로 바꾸고는 알바 수입도 꽤 짭짤하더라구요 처음엔 배달에만 집중하다가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니  가게를 보게 됩니다. 잘 되는 곳과 안 되는 곳을 보게되죠 배달이다보니 잠깐 스쳐지나가는거지만 정말이지 서비스라는것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가게 사장님들의 배려 웃음, 기분좋음이 다가온다. 누군가는 6000원 음식에 6000원의 서비스를 다하겠지만 누군가는 6000원 음식에 서비스를 더해서 60000원을 먹었다라는 만족감을 줄거라 생각한다. 돈 들지 않지만 줄땐 그 이상의 만족감들을 주는 서비스. 이건 정말 중요하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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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여
빛이여

아이는 부모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현실인가보네요

아이가 태어났을 때 정말 원하는대로 해주면서 살아야겠다  내가 과거에 어려울때 못먹고 하지못하고 누리지 못한거 우리 아이에게는 해줘야지 그렇게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아이가 해달라는거 왠만한거는 다해주니 아이한테 별로 좋치 않는거 같네요. 라떼와 비교하는것도 문제이긴한데 무언가 참을성도 없고 그렇다고 혼자만에 발전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결국 맨날 게임만 하니 어느순간 저도 공부하라는 뻔한 부모의 잔소리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아이 버릇을 고쳐야하는데 그럴려면 제 생각에는 부모가 먼저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일가는 핑계로 힘들고 와이프는 별로 그럴생각이 없어보이고...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 아버지 말이 떠오르네요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고' 아이교육을 어떻게 해야 잘 이끌어 줄 수 있을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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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휴식을 제대로 하는 방법?
크
크롱크롱

답글: 휴식을 제대로 하는 방법?

음.. 굳이 무얼 해야 할까요 그냥 하고싶은거 하면서 보내세요 잉여로운거 아닌가 싶어도 당장 끌리는걸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 더 자고 싶다 하면 더 자고 놀러가고 싶다 싶으면 놀러 가시면  그게 주말이죠 뭐 ㅎㅎ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