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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
월요일이 괴로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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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답글: 월요일이 괴로운 자

내가 월요일이 괴로운건 아니지만 내 자식들이 월요일이 되기도 전에 월요일 출근을 너무 괴로워한다. 금요일 오후부터 여유로운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도 일요일 저녁이 되면 벌써 내일 출근하기 싫다면서  볼멘소리를 한다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하면서 안쓰럽다  일을하는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싶다  우리가 살아있다고 느낄수 있는 좋은 감정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 괴로운 감정을 가질 수 없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일을 하는 사람들은 행복하게 여겨야한다 생각해요~~  나이가 든 나는 그런 당신들이 너무 부럽다오. .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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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제주 푸들 생매장 사건

야. . .  뉴스를 보면서 어찌 저렇게 나쁜 사람들이 있을까 하면서 가슴이 메인다.   살아있는 생명의 강아지를 입과 코만 남긴 채 생매장하고 심지어 무거운 돌로 눌러져 있었다는 뉴스였는데  이런 천벌을 받을것 하면서 나는 눈물이 났다  동물도 한 생명인데 그저 인간의 소유물로 치부되는 이 안타까운 현실이 말로 표현이 안된다.  뭐 사실 이런 비슷한 뉴스가 많이 나오는 요즘 왜 그럴까  의문이 든다  본인이 똑같은 일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저렇게 하고도 편히 잠이 왔을까  사람을 보면서 덜덜 떠는 푸들이 어찌나 안스럽던지 나도 푸들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면 아예 키우지를 말아야지 10년이상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야 하니깐요  요번 사건을 계기로 동물 학대는 다시 안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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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
병들고 나서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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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답글: 병들고 나서야 깨닫는다

누구나 그런 마음일꺼라는 생각이 드는데  젊거나 건강할때는 전혀 그런 생각을 못하는게 인지상정이다. 아프고 나서야 내가 왜 관리를 못했을까 생각하게 되지요.  누군가 아픈것을 이해하고 공감하는데는 본인이 정말 그쯤의 아픔이 있어야 이해하게 되니까 말이에요  거의 모든 사람이 본인이 아파봐야 나 외에 아픈사람을 이해하게 된다는 참 슬픈 현실이에요 ㅠㅠ   우리 모두 병들지 않아도 아픈사람을 보면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바라보는 그런 사람들이 됩시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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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내사랑 반려견

나에게는 9년된 푸들 반려견이 있다   귀여운것***  사랑스러운 나의 반려견인데  오늘은 매달 접종하는  심장사상충을 접종하러 가는날  여지없이  오늘도 병원 근처만 가면 꼬리를 바짝 내리고 병원 앞으로 지나갈 때  들어가기 싫어서인지 무조건 뛰듯 다른쪽으로 가려고한다  아마도 예전에 치료받을때 기억이 트라우마를 만든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그럼 나는 "아냐 오늘은 주사맞는거 아냐" 하면서 말귀를 알아듯 는지 어쩐지 몰라도 안심을 시키려고 노력한다  하도 덜덜 떨어서 사람들이 춥거나 무서운거 아니냐고 얘기 하면 난 아니에요 그렇게 대답하며   접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말은 못하지만  어린 애기처럼 말귀를 알아듯는 우리 강아지는 언제 병원에 들어갔다 나왔냐는 듯이 꼬리를 바짝 들고 나와 함께 집으로 온다. 두달 반정도 된 푸들을 분양받아서  딸이 데리고 올때는 정말 딸한테 뭐라했었는데 "난 강아지 안키워" 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 강아지 없이는 못살 정도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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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내 삶속의 정치이야기

나는 잠자는 시간을 빼고 거의 하루종일 TV를 본다 ㅋ ㅋ   바보상자라고 말하는 TV를 그렇게 많이 보는데는 우리들의 일상, 또는 여러가지 이슈를 볼 수 있다는 나 나름대로의 이유에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놈에 정치 얘기가 사람을 얼마나 짜증나게 하는지 원  어떨때는 욕이 나온다..  어째서 이렇게 일반 사람도 이해가 안가는 일들이 일어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치 이슈가 대두되는 프로그램이 워낙 많아서 자주 보다보니 이제는 내가 시사 평론가가 된거같은 착각도 든답니다 ㅎ ㅎ    여러분들은 안그런가요?
생활/사건사고
오수남
규제가 풀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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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규제가 풀려도

다들 힘내십시다 어차피 겪어야할 일은 겪어야되고 그런 삶속에 하루 하루 지나가는 거니까요  어떨때는 너무 힘이들어 정말 짜증나고 다 귀찮다 생각이 들다가도 눈 한번 꾹 감으면 하루가 휙 지나가니까요. 그렇게 하루, 일주일, 한달 이렇게 가다보면 어느덧 세월이 쏜살같이 가는것 우린 그런 일상을 괴로워하지 말고 꿋꿋하게 견뎌야 이렇게 힘들었던 모든것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지나 갑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생활/사건사고
소금구이
나만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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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답글: 나만이런가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 활기차게 잘사는것 같은 사람들이 눈에 많이 보인다  그러니 난 잘살고 있는건가 하고 생각할 수 밖에 그러나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살아간다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반증일 것 이다.   
생활/사건사고
한별하람
마음은 아직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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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답글: 마음은 아직 20대

요즘은 외출할때 나름 꾸민다고 꾸며도 원 이게 꾸며진건지 할때가 많다  얼굴도 많이 늙었고 옷도 살이쩌서 그런가 옷입은 태가 안난다.  나도 한때는 괜찮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왜 지금은 아닐까  그동안 내가 너무 관리 를 안해서 그런건가  어떨때는 나한테 너무 무심했던게 후회될 때도있다...  그래도 나이에 맞게 늙어가는것이 당연하다고 나 자신을 위로하며  때론 어렸을때의 나를 생각하며 기쁘게 늙어 가련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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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
왜 나는 엄마를 싫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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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답글: 왜 나는 엄마를 싫어할까

이글을 보며 무척 가슴이 아펐다 남도 아닌 내 엄마를 이렇게 싫어할 수 있을까하고 생각하며  나는 우리 엄마 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한번 우리 엄마와 모녀관계로 맺어지고 싶다. 항상 자식 생각하며 사시는 우리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하는데 왠지 낯 간지러워서 말을 못했다 남에게 싫은 소리하거나 좋지  않은소리 한번 안하시는 분이다  차라리 내가 좀 손해본다는 식의 엄마 생각에 어떨때는 엄마는 전생에 하녀로 살았어라며 핀잔아닌 핀잔의 말을 했었다.   그러면서 내가 괜한 소리를 했나보네 곧 죄책감에 빠져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하며 엄마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우리 엄마는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분이기 때문에  아마도 나 아닌 누구라도 남한테 막말을하거나 기분 나쁘다고 따지거나 하는거를 못하게 하는 그런 분이다.  그런 엄마를 나는 사랑한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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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카라멜마끼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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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답글: 카라멜마끼야또

커피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ㅋ ㅋ   커피 얘기만 들어도 좋아요~~  근데 난 아이스티에 샷을 추가하는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한동안 푹빠져서 하루 한잔을 안먹으면 안될 정도였는데 요즘은 그나마 진정이 된 상태입니다  아들이 우연히 사온 일명 아샷츄  처음맛은 새콤하면서  좀 독특한 맛이였는데  뭐 이렇지 생각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 뒤부터는 애기 안해도될 정도로 자주 먹고 있네요^^   여러분도 마셔보 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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