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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 일상공유
2022/04/14
이글을 보며 무척 가슴이 아펐다 남도 아닌 내 엄마를 이렇게 싫어할 수 있을까하고 생각하며  나는 우리 엄마
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한번 우리 엄마와 모녀관계로 맺어지고 싶다.
항상 자식 생각하며 사시는 우리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하는데 왠지 낯 간지러워서 말을 못했다
남에게 싫은 소리하거나 좋지  않은소리 한번 안하시는 분이다  차라리 내가 좀 손해본다는 식의 엄마 생각에
어떨때는 엄마는 전생에 하녀로 살았어라며 핀잔아닌 핀잔의 말을 했었다.   그러면서 내가 괜한 소리를 했나보네 곧 죄책감에 빠져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하며 엄마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우리 엄마는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분이기 때문에  아마도 나 아닌 누구라도 남한테 막말을하거나 기분 나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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