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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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쑤

하루를 그냥저냥 살아가고 있습니다

분야 가리지 않고 생각하는걸 좋아합니다. 생각이 많아 오히려 행동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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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쑤
몇년 전 제게 ㅇ튜ㅂ 주식 방송을 보여주시던 아주머니.
두둥탁
두둥탁

답글: 몇년 전 제게 ㅇ튜ㅂ 주식 방송을 보여주시던 아주머니.

저도 유튜브 주식방송을 보면서 주식공부를 합니다. 주식 하기전엔 저도 겁나 의심했습니다. 그래서 성공사례의 고수분들의 말씀이나 실패자분들의 사례등등 들어보았는데 찾아보고 찾아봐도 통합적인 의견이 나오더군요. 성공하신분들은 일단 초심자의 행운으로 무조건 잃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떤 고수분들의 사례로는 노숙자 생활까지 했었다고 하셨고, 어떤 분들은 자살까지 생각하셨다고 하셨고, 어떤 분들은 깡통 5번이나 차면서까지 주식에 열중하며 복기도 하고 차근차근 실력을 키웠다는 사레도 있었죠. 본론으로 고수분들의 의견은 주식공부를 하면서 주식을 해야 된다는 것이고 옛날에는 유튜브도 없었고 주식을 알려주는 사람을 찾아다닌다고 해도 돈 몇백만원 주고 수업을 받을정도로 어려웠었던 시절이라고 하죠. 이젠 유튜브라는 채널이 생겼고 시청자들의 시청수와 좋아요와 구독으로 수익을 얻을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주식을 알면서 하셨으면 좋겠다는 봉사적인 마음도 섞여 있던것 같습니다. 그러니 ...
경제/소비자
녹슨평화
녹슨평화

회사 퇴직해요

한 직장에서 10년 무언가 변화를 주기 위해 다른 회사로 이직하였지만 말도 안돼는 회사 프로세스와  업무행위.. 그래도 내 삶과 한곳에 오래있어 썩어가고 현실에 안주해있는 모습이 싫어 보다 큰 회사로 이직하였지만 큰물이 더 썩은 구덩이 많아 정말 실망했다. 전산도 엉텅리 주목구구식으로 하고있고... 작은회사에서 북치고 장구 쳐왔지만 이건 너무 안이다 싶고 내옷이 아닌 이상한 옷을 입고 있는 이 거북한 느낌. 코로나에 온갖 증상과 격리 해제 후 일주일.. 아직도 목과 몸은 돌아오질 않는데...  일하면서  모니터를 보니 아직도 있는 열감과 두통...화면을 보며  일을 해도 눈에 안들어고  이리 일하기 싫은 적은 근 16년간 경험해 보지 못한것 같다. 무모하게 던진 사직이지만 이대로는 나와 회사를 위해선 안될 것 같아 결정을 내렸다. 이것이 맞는 것인지...현실은 아니라고 하지만 이제 내 나이에 다른 무언가를 찾아야하기에 잠시 몸과 마음을 정리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다. 내 앞날의...
생활/사건사고
예나킴
예나킴

아무거나

여기 아무거나 적어도 괜찮은 곳 맞지요?  내가 하는 큰 의미 없는 작은 생각들을 적으러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깊은 이야기가 무거운 이야기 주제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제 생각 그저 끄적여볼게요. 
생활/사건사고
호서비
호서비

인생! 절박함이 더해지다.

인생! 절박함이 더해지다. 나에게 시간은 얼마나 남았을까? 평균 수명이 80이라고 하던데 40년이 남은걸까? 40년이나 남았는데 좀 여유있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 절박하게 하루를 살 이유가 있을까... 시간은 많은데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내가 60대 70대가 되면 어느정도 부를 이루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자! 내가 70대가 되면 부모님은? 부모님은 지금 70대....평균 수명이 80이라고 하면 10년도 안남았다! 부모님에게 받은 사랑! 보답할 시간은 그리 많치 않다. 더 열심히 살자!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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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고마워

돈과 행복

돈이 많음으로써 행복과 비례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오늘 문득 친구와 얘기를 나누던중에 나왔던 이야긴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돈이 많으면 행복할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밸런스 게임을 하자면 일 안하고 월200만원 살기 vs 일 하면서 500만원으로 살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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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드립커피

얼룩소가 네x버 블로그보다 낫네요(약간의 한탄)

네ㅇ버 블로그 애드포스트도 하고 있는데 작은 블로그라 하루에 몇원씩 자잘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절대 금액은 많지 않지만 지냈던 시간을 생각하면 얼룩소가 네ㅇ버 블로그보다 나은것 같아요 수익면에서도 소통면에서도 (혹시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네ㅇ버 블로그는 광고성 댓글에 광고성 이웃추가가 엄청 많아서 절벽에서 혼자 소리치면 들려오는 메아리 같다면 얼룩소는 공터에서 치는 배드민턴 같아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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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토토

인생 영화를 알려주세요!

영화를 자주 보진 않지만 인생 영화로 꼽는 영화가 두 편 있습니다.  첫 번째 영화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인데요, 지루한 삶을 살고 있던 월터가 잡지 마지막호에 사용할 사진을 찾으러 가며 겪는 일들을 보여줘요. 처음으로 마음이 가는데로 움직이는 월터의 모습이 인상 깊은 영화입니다.  두 번째 영화는 ‘미비포유’ 입니다. 사고를 당한 남자가 존엄사를 선택하려고 하고, 도우미로 고용된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입니다. 남자의 대사 중 ‘난 이전의 나의 삶을 너무 사랑했어요. 이건 나의 삶이 아니에요.’ 라는 대사가 있는데, 삶은 무엇일까 나는 잘 살고 있는걸까 라는 고민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여러분들의 인생 영화는 무엇인가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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