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은찬이야
은찬이야

답글: 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아이가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참 좋은 엄마를 앞두고 있어서요. 세상에 수많은 엄마와 수많은 아이가 있고 그중에서 운명의 끈으로 연결된 내 아이는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이됩니다. 20개월차 아들을 키우는 저도 아들 팔불출 소리도 듣지만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 그 존재에 모든걸 주고싶은 마음으로 매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단어 엄마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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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회장
악플에 대한 유튜버의 생각
은찬이야
은찬이야

답글: 악플에 대한 유튜버의 생각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고 합니다. 하물며 진심으로 감정을 담아 던진 돌에 상처받으면 얼마나 타격이 클까요 익명성을 앞에 두고 돌팔매질을 하는 나쁜 악플러들에게 정작 자신이 그 자리에 서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울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라고 충고하고 싶습니다. 예전부터 칼보다 무서운 붓이라고 했습니다 말 한만디가 천냥빛을 갚는다고 했습니다. 다 이유가 있는 말입니다. 존중하고 배려하는 답글문화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생활/사건사고
지희
천천히 느리게 살기
은찬이야
은찬이야

답글: 천천히 느리게 살기

"천천히 느리게" 라는 말이 어색하면서도 너무 마음에 와닿습니다. 빠르게 신속하게를 강조하는 현대문화에서 저도 어느새 속도 경쟁에 빠져 있었나 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천천히 느리게 를 오늘 하루도 한번이라도 더 되뇌어 보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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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찬이야
은찬이야

이직해보셨나요? 어떤마음일까요?

안녕하세요 금번에 이직을 결정하고 이직까지 이제 1주일 남은 보통의 대한민국 아빠입니다. 작년에 저는 하반기 6개월을 육아 휴직으로 보냈습니다. 육아 휴직 기간에는 그래도 시간의 여유가 생겨서 얼룩소에 더 많은 글을 남기고 저의 흔적(?)들을 남겼습니다. 이제  이직을 결정하고 남은시간에 다시 얼룩소에서 글을쓰고, 마음의 평안을 얻고, 많은 삶의 모습들을 배워갑니다. 얼룩소는 저에게 마음에 담은 이야기를 투정도 부리고 응원도 요청하면서 흔적을 남기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육아 휴직의 6개월동안 저의 아이는 돌을 맞이하면서 시작하여 이제 20개월의 건강하고 발랄한 아이가 되었습니다. 참 감사한 시간들입니다. 하지만 역시 육아 휴직 후 복귀하니 저의 자리는 저~~~~멀리 태평양같이 동 떨어진 곳으로 가있었습니다. 예상했고 감안했고 가장이라는 단어가 부장,과장보다 멋지다고 생각하는 저이기에 과감히 진행한 육아휴직이었습니다. 절대 후회는 없습니다.  두번째 직장인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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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
보상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는건 굉장히 옳은 운영 같습니다.
은찬이야
은찬이야

답글: 보상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는건 굉장히 옳은 운영 같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물론 기준이 있으면 이에 따라 홍보가 되고 잘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상의 조건에만 부합하기 위해 의미없는 형식만 맞추는 글들이 존재하는 것들을 보아왔기에 장기적으로는 보상의 기준을 명시하지 않는 것이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순수한 글들이 모이고 더 얼룩소 프로젝트가 커진 후 나중에 구체적인 기준이 나와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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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찬이야
은찬이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과 의미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금일 개막합니다. 코로나 이슈에 정치적 이슈, 보이콧 선언에 말도  많았지만 결국 금일 개막합니다. 저는 코로나로 인해 불안한 시선은 있지만 4년간 이 대회를 위해 준비해온 많은 사람들과 관계자들을 위해서 개최되어야 한다고 믿고 그들을 응원합니다.  금메달,은메달,동메달 이렇게 메달의 색깔이 중요한 것이 아닌 선수들이 그동안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길 바라며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몸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동계올림픽에 나가는 선수들이라는 것은 벌써 세계적으로 매우 뛰어나다는 뜻이고 그 분야에서 각 나라의 최 고라는 의미입니다. 당당하십시요. 믿습니다. 건강하게 멋진 결과를 안고 오기를. 어두운 뉴스가 많은 이때 좋은, 건강한 뉴스가 들려오기를 기다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은찬이야
은찬이야

대통령 후보 tv 토론에 대한 정린이(?)의 생각

세상에는 어느분야나 전문가도 많지만 주린이, 코린이등 초보자도 많습니다. 저는 정치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정치 초보자인 정린이 입니다. 금일 오후 8시 대통령 후보 4자 tv토론이 시작됩니다. 예전에는 정말 정치에 관심이 없었고 그만큼 정치는 저와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점점 더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집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점점 빨라지는 변화의 속도와 미래에 대한 제 자신의 불안감, 그리고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안타까운 마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결국 정치도 동떨어져 있는 이야기보다는 내가 직접 느낄 수 있는, 그리고 와 닿는 것이 있을 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유독 뉴스를 보면 좋은 뉴스보다는 안 좋은 뉴스가 많습니다. 원래 뉴스가 그런 것 이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더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광주 공사장 사고, 양주 채석장 사고,오스템 임플란트 사고, 공무원 115억 횡령사고 등 굵직한 국내 사고부터 우크라이나...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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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찬이야
은찬이야

육아휴직 후 복직, 그리고 이직? 나의 존재감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얼룩커 여러분 21년 6월부터 12월까지 육아휴직후 올해 1월에 복직하여 열심히 살고 있는 기쁨이 아빠입니다. 얼룩소가 12월중순 잠시 쉬어가고 업데이트 되면서 저는 반대로 육아휴직의 과정을 멈추고 회사의 세계로 돌아왔습니다. 임인년 2022년 저에게 올해는 한마디로 아........................................노답 입니다. 저는 첫번째로 이직한 현재회사에서  하루18시간을 보낼정도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작은 행동이지만 제 아이를 위해서 또 제 아내를 위해서 또 저를 위해서 육아휴직을 선택하였고 작년 하반기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작으나마 대한민국에 애국(?)하였다는 보람도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출산율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쟁력이 없어짐을 이야기하기에 애국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제도와 법이 아무리 지원을 해준다고 해도 복직 후 세계는 정말 어렵...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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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증언할 책무, 그리고 감사
은찬이야
은찬이야

답글: 증언할 책무, 그리고 감사

무엇인가를 시작한다는 것, 그것이 오랜시간 생각하던 무형의 것을 유형화 한다는 것만 봐도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쓰신 글들을 읽어보면서 글을 바라 보시는 신선한 시각과 담백하게 풀어내시는 모습에 많이 좋아요를 눌렀던 것 같습니다. 응원하고 또 응원하며 책으로 완성되면 꼭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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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찬이야
은찬이야

See you again.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 한달간 얼룩소에서 지내면서 저도 아기송아지 처럼 많은 얼룩커분들과 부때끼며 닮아가고 많은 것들을 배워갑니다. 같은 공간에서 모두 같은 생각은 아니지만 건전한 차이를 배웠습니다. 타인의 생각을 글로 경험하면서 정말 소중하고 가치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원의 행복에서 시작하여 가치의 공유, 삶의 간접체험을 통해 제 자신에게  보상받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말 고맙고 이렇게 좋은 프로젝트는 2탄,3탄 또 나오고 더 성장해 나갈꺼라 믿습니다. 웃으면서 저의 얼룩소 한달을 마무리합니다. 계속 머무르며 또 많은 얼룩커분들과 공유하며성장하겠습니다. 시 유 어게인 ★ 감사합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은찬이야
은찬이야

추억의 싸이월드, 일상의 카카오 다음 변화는?

요즘 뉴스나 시사를 보면 "메타"라는 단어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메타버스의 시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기업들 이야기가 나오고 기사들을 보고 나면 정말 사회의 변화속도가 무척 빠르다는 생각이듭니다.  과거 저의 소통의 방식은 삐삐를 시작으로 하이텔,프리텔,싸이월드등 주요한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핸드폰을 쓰게 되고 이제 이를 기반으로 카카오, 그리고 제페토등 다양한 가상세계로 연계하여 발전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정말 변화속도가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고 저도 뒤쳐지지 않기 위해노력중입니다. 세상의 기준과 방향이 변화하는 지금, 어떤노력과 공부가 필요할까요.  커피한잔에 손떼묻은 책을 읽습니다. 그리고  노을지는 창밖을 보고 웃는 아날로그 감성의 저입니다. 디지털 시대를 넘어 메타버스의 세계가 고마우면서도 어렵고 걱정도 됩니다.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적응과 노력, 얼룩커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산업/기술/IT
은찬이야
은찬이야

속았다, 말을 안해주는 이유.

이틀전 인터넷 통신사를 변경했습니다. 3년간 문제 없이 이용했고 지원금등 좋은 조건이 있는 곳으로 변경했습니다. 3개 통신사를 비교해서 한곳을 선정해 변경하였는데 비교를 제가 잘못했나 봅니다. 최근 오징어게임,지옥등 많은 콘텐츠가 나온 넷플릭스를 저는 애용하고 있고 당연히 문제없이 사용할줄 알았는데... 애플티비라고 별도 비용을 내고 진행해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당연히 문제 없을 줄 알았던 이용에 또 추가비용을 내야한다니 당황했습니다. 역시 물건을 파는 곳은 좋은면만  제시하지 안좋은 점을 잘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 다시한번 인식했습니다. 말하지 않는 것은 거짓은 아니니까요. 저의 소홀함도 있지만 제대로 된 정보제공이 파는사람과 사는 사람입장에서 모두 중요한데 다시 한번 배우고 갑니다. 선택을 비교할때는 단일 기준이 아닌 다양한 기준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기준으로 비교해야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제가 오늘도 살아가면서 여러 선택을 했는데...
생활/사건사고
은찬이야
은찬이야

마음은 고맙게 받겠습니다.

오늘 3년 약정이 지난 인터넷통신사 변경을 했습니다. 결혼하면서 선택했던 통신사를 이용한지 벌써 3년이 되었고, 더 좋은 혜택이 있는 업체로 변경하였습니다. 작은 계약이든 큰 계약이든 시작을 하면 끝이있고 항상 사람들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제가 영업직에 있다보니 신규의 기쁨과 재계약불가의 좌절을 모두 겪어보았고 영원한 고객은 없다라는 것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새롭게 제안하는 업체는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변화를 종용합니다. 기존업체는 아쉽게도 새로운 업체보다 대부분 좋은 조건을 제시하지 못합니다. "잡아놓은 물고기에는 밥을 안준다"라는 말처럼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변경을 하고 기존업체에 해지 통화를 하니 뒤늦게 자사의 좋은 제안을 제시하고 거래를 이어나가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선택은 끝났고 벌써 지나갔습니다. 통화속에서 꼭 잡겠다는 의지도 느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은 고맙게 받겠습니다. 항상 업체를 변경할때 아쉬운 게 있습니다. 잡아 놓은 ...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은찬이야
은찬이야

배달음식, 어디까지 왔나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들으면 바로 생각나는 단어, 배달음식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저는 배달음식의 품질을 믿지 않았고 거의 이용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배달음식 이용 건수가 늘었고 오랜만에 시켜본 최근의 배달음식은 놀라움이었습니다. 과다 플라스틱 사용등 문제도 많지만 편의성과 다양성은 정말 식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분들을 보면 참 위험하면서도 고생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롭게 늘어나는 혜택뒤에는 이렇게 이를 뒷받침해주는 분들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날이 추워지는데 열심히 배달하시는 라이더분들을 보면 그분들도 누군가의 부모,자식으로써 이렇게 노력하시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집에서 기다리는 가족을 위해 한번 더 조심하시고 안전귀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배달이라는 빠르게 변하는 기술과 제도의 속도에 체계와 안전은 더디게 따라가기에  사람의 노력이 더욱 중요합니다.  오늘은...
한국정치 ·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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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찬이야
은찬이야

얼룩소야 같이 걸어가도 될까.

고마워. 얼룩소 진심으로..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평범한 대한민국 남성,아빠,남편으로써 얼룩소를 접하고 참 고마웠습니다. 얼룩소 시작은 "만원의 행복"이었습니다. 글을 쓰면 돈을 주는 신비한 프로젝트를 접하고 놀라웠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멋지고 체계적인 글을 쓰지 못하기에 개인적인생각과 감정을 담은 마음의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부족한 글에 답글이 달리고 이를 통해 저의 고민과 삶을 성찰할수 있는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10주간의 얼룩소 프로젝트가 끝나가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어느순간 "만원의 행복"이 아닌 "소통의 행복" 그리고 "성장의 행복"을 느끼며 10주 프로젝트 후 동행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집니다. 인터넷에 커뮤니티는 많이 존재하지만 조금은 더 따뜻하고, 조금은 더 위로하며,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얼룩소에 머물고 같이 걸어가고 싶습니다. 얼룩소야 고마워 같이가자.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너무 기대되고 설레인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