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레네
글쓰기 좋아하는 20대 청년!
교육/역사/일상 에세이를 씁니다.
답글: [독서산책: 월든을 읽고난 뒤] 소비주의에 길들여진 우리들
답글: [독서산책: 월든을 읽고난 뒤] 소비주의에 길들여진 우리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순수함을 되찾는다면 우리 이웃 안에도 순수함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p. 447)
저는 월든에서 이 문장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부처의 눈엔 부처만 보인다는 말처럼, 나부터 선한 마음을 가진다면 타인의 선함도 알아볼 수 있게 되리라 믿어요. 자본주의는 분명 인간에게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이념이고 체제임에 틀림없습니다. 다만 과도한 물질주의로 넘어가지 않게 경계해야만 할 테죠. 우리 모두가 소로우처럼 호숫가에 집을 짓고 살 수는 없겠지만, 말씀해주신 간소화는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결국 순수함이라는 게 간소화를 통해 이룰 수 있는 삶의 태도가 아닐까 싶네요.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글: [에이레네의 교육여행⑤] 스마트폰이 성장기 아이의 뇌를 동물화 시킨다.
답글: [에이레네의 교육여행⑤] 스마트폰이 성장기 아이의 뇌를 동물화 시킨다.
글을 정리 정말 잘하시네요.
한 눈에 보기 좋았어요.
저도 아이들에게 특히 영아기 아이때는 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아기와 아동기때도 물론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를 멀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가정내에서는 제한할 수 있지만 걱정되는 것은 어린이집만 가더라도
쉽게 접할 수 있으니 그런 문제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독서산책: 월든을 읽고난 뒤] 소비주의에 길들여진 우리들
답글: [독서산책: 월든을 읽고난 뒤] 소비주의에 길들여진 우리들
에이레네님, 좋은 글이네요. "간소화" 라는 단어가 마음에 와닿네요.
올 한해 삶에서 간소화하며, 살아야 겠어요.
답글: [독서산책: 월든을 읽고난 뒤] 소비주의에 길들여진 우리들
답글: [독서산책: 월든을 읽고난 뒤] 소비주의에 길들여진 우리들
참으로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아이들이 어렸을때 같은 아파트에 생활형편은 어려운데 명품만 고집하는 엄마가 있었습니다. 같은 또래 아이를 키우면서 따라가지 않으면 뒤쳐 지는것 같고 은근히 비교 당하면서 자존심도 상하고...그리하여 저도 한동안 명품이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명품만 고집하면서 사서 입혔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정말로 다 허무한 짓인것을... 지금은 그러한 굴레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나 자신을 명품으로 가꾸어 나가다 보면 내가 입고 쓰고 사용하는 모두가 명품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답글: [독서산책: 월든을 읽고난 뒤] 소비주의에 길들여진 우리들
답글: [독서산책: 월든을 읽고난 뒤] 소비주의에 길들여진 우리들
좋은 글입니다. 중산층과 저소득층은 노동과 소비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든 것 같아요. 대부분 직장에 얽매여 종이자산에 투자하고 빚을 내서 내집마련을 하게 되죠. 소비까지 계속 하게 되어 원리금에 치어 살면서 결국 평생 직장을 벗어날 수 없는 이른바, 현대판 노예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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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사람
답글: 많이 아는 사람 보다 깊이 있는 사람이 되기를
답글: 많이 아는 사람 보다 깊이 있는 사람이 되기를
저도 그랬습니다
깊이 있는 지식 보다는 얇은 지식을 가지고 뽐내기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부끄러운데요
살다보니 깊이 있는 지식이 더 가치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
답글: 많이 아는 사람 보다 깊이 있는 사람이 되기를
답글: 많이 아는 사람 보다 깊이 있는 사람이 되기를
좋은글 감사해요~
깊이있는 사람.성품이 바른 사람이 되려 노력해야겠어요. 작은 바램이라면 어둡지 않은 인상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답글: 얼룩소 사용한 3일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