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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로 변화를 추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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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가끔, 힘이 빠지는 답글이 달립니다.

음.. 평소 쓰던 글들과 다른 글을 쓰게 되었고, 이런 글을 쓰는 행동 자체가, 행여 열심히 읽고 답글과 덧글을 다시는 분들께 상처가 될까 우려하여, 글을 쓰기를 주저했습니다만.. 제 글뿐만 아니라, 다른 글에서도 보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올려 봅니다. 제목 그대로, '힘이 빠지는 답글,덧글'이 달립니다. 이하 '답글'로 통일하겠습니다. 무슨 내용이냐면, 거의 제목만 보고, 내용은 거의 안 보시거나, 아예 보시지 않고 답글을 다시는 듯한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되는 부분이겠지만, 정성스럽게 작성한 글이 단순히 '답글 수 채우기'를 위한 공간으로도 쓰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왠지 제 글이 무시당한 기분이 잠깐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힘 빠지는 답글은, 제 상대적으로 학술적 성격의 글뿐만 아니라, 서로 공감과 위로를 하는 내용의 글에서도 많이 달립니다. 이런 내용은, 사실 가볍게 넘어가도 되겠지만, 전 아무리...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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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런가요? ㅠㅠ
꿀혠니(혜인)
꿀혠니(혜인)

답글: 나만 이런가요? ㅠㅠ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죠~~ 고기 배부르게 먹었으니 당분간은 집에서 아이들과 집밥을 해먹겠다고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요~~
생활/사건사고
풍차(mollen)
풍차(mollen)

에휴...

며칠 자가발전도 하고 힘내자 했는데 아침부터 바떼리 다 나갔네요 ㅜㅜ 아침 출발 시작은 늘 좋아요. 항상 힘이 넘치니까요. 질이 그렇게 좋은 잠도 아니지만 그래도 충전했으니까 아 좋아! 중간생략...$@^*)__+(_*&허ㅓ허ㅗㄹ 아버지 항암치료 잘해내셔서 덩달아 기분이 업됐는데  오늘 아내랑 딸은 아침부터 전쟁 중...우씨... 점심때 바람 쐬러 지인을 만났네요. 이 분 멋진 말씀이 우크라이나 큰 파트너가 있는데 전쟁 때문에 계약 물량 공급 못해서 자기한테 물량 주문 왔는데 직원 모아놓고 한마디 하셨답니다.  "다른 이의 불행이 내 기회가 되어선 안되니 주문 모두 철회해" 라고 독일에 계신 교포 이순신장군입니다.  내 것만 보고 사는 근시안적인 삶이 모두에게 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좀 더 멀리 깊게 생각하며 배려하는 삶을 다시 한번 각오합니다. 저녁에 어떻게든 아내랑 딸이 화해를 해야 하는데...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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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민우

23살 빚 8700만원

이 나이에 이런 빚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런 현실이 내게 다가 왔을 때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고, 다 그만하고 싶었다 이런 일이 일어난지 아직 한달도 안 됐다 근데 나는 지금 현재 경기도라는 낯선 곳까지 짐을 싸고 올라와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인생의 제자리를 찾고 싶어서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 가기로 했다 더 이상 뒤는 생각하지 않을 거다 과거를 생각하면 나는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부정적으로만 빠질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다시 인생을 바로 잡기엔 내 나이 고작 23살..충분히 몇년만 젊음을 포기한다면 돌아갈 수 있다 편의점 라면 하나 먹는 거에 만족했던 삶으로.. 조금 더 힘을 내고 싶다 단기간에 이 곳에 많은 글을 쓰고 있다 매일 출근은 새벽 5시에 해야 하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견디고 있다 오늘도 나는 외친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이 나이에 이런 빚 감당하기 너무 무겁고 현실적으로 버거...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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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민우

가족과 친구라는 존재는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저에게 있어서 가족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 누구나 다 그렇겠죠? 하지만 누구나 다라고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개인 가정사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저같은 경우도 과거에는 가족은 없다. 나는 혼자야. 나에게 있어서 가족이란 따뜻한 존재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하고 살았습니다 근데 막상 시간이 지나고 5년 ~ 10년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지금 저에게는 가족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는 걸 깨달았죠 그 과거에 저는 가족을 밀어내고 부정하고 있었지만 마음 속 깊은 곳은 따뜻한 가족의 품, 행복한 가정을 늘 원하고 있었던 거죠 그걸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라는 존재...아직도 뭐라고 설명하기는 힘들다고 생각은 하는데 저는 친구라는 존재도 곁에 두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성장하면서 어차피 보지 않을 친구들이야. 다시는 볼 일 없어. 각자 인생 살아가기 바쁘니 마주칠 일도 없어. 그리고 친구라는 존재와 고민 상담을 하고 그래도 다 부질없는 행동이다라고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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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
트윈스

얼룩소 왜들 하시나요?

요즘 다들 살기 힘들고 팍팍하죠? 저도 얼룩소 솔찍히 돈 된다해서  시작했네요. 저마다 직장있고 삶이 있겠지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내새끼 내가족 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될까 싶어 시작한거 아니겠어요?  우리 이래 시작한거 좋아요 마니받고 댓글많이 달려서 부자됩시다. 나 혼자 잘살라고 꽁꽁 싸메고 있음 되는 시대는 이제 지났어요 그쵸? 조금씩 지쳐가는 1인이 끄적이는 중입니다. ㅎ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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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블레이드

벌써 구독자수 250명이 될 줄이야

지난 월요일에 구독자수 200명을 넘겼는데 얼마되지 않아 구독자수 250명이 되어버렸다. 구독자수 200명을 채운 이후로는 구독자수 신경 안쓰고 그냥 마음 편하게 글쓰기를 하면서 지낼려고 했는데 벌써 구독자수 250명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렇게 숫자가 늘어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글 700개를 채운 것도 상상 못했는데 구독자수 250명은 진짜 상상도 못했다. 최근에 많은 회원들이 얼룩소에 가입을 한 걸로 알고 있다. 그러다보니 많은 회원들이 내 글을 구독하는 현상이 일어난게 아닌가 한다. 나는 그렇게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닌데 구독자수 200명을 뛰어넘어 250명을 기록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나는 얼룩소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한 것도 아닌데 구독자수가 늘어난 것이다. 구독자수가 늘어나는 만큼 책임감이 더 커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글쓰는 갯수를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글 하나를 쓸 때 신중하게 써야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얼룩커들과 함께 소통을 해야한...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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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비
호서비

시장 사람들

난 시장에서 일을 한다.  하루 종일 시장에 있다. 하루 24시간 중 9시간을 시장에서 보낸다. 시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상가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 길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 아파트를 홍보하는 사람, 폐지를 모으는 사람, 구걸을 하는 사람, 하루 종일 술에 취해 있는 사람 등...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 다른 인생!  어떤 인생이 정답인지는 알수없다. 하지만 어떤 인생이 나은지는 알수있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말자.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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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런가요? ㅠㅠ
스미스
스미스

답글: 나만 이런가요? ㅠㅠ

누구나 겪는 일인것 같아요… 그러나 자주그러면 안되겠지만 한번씩은 그런날도 있어야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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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런가요? ㅠㅠ
김상훈
김상훈

답글: 나만 이런가요? ㅠㅠ

옛날에 배고픈 상태로 고깃집을 지나가지 말라라는 말을 누군가 했을 것 같지 않으세요? 자신의 과오는 배고픈 상태로 집을 나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오는 눈꺼풀과 배고픈 상태에서의 고기 냄새를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하기는 할까요? 다음에는 식사하시고 산책 겸 걷기 운동으로 커피 쿠폰 사용하러 가심이 적절한 게 아닐까 조심히 아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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