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들어가기로한 쉐어룸에 기존에 쓰시던 분이 방을 비우셔서 드디어 이번주 주말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이제 다음주 월요일에는 제 자신이 출근하고 있겠죠? 그래서 그런지 더 남은 시간동안 더 빈둥대는 것 같아요. 뭔가 이제 이런 한가로운 백수생활은 먼 이야기가 되겠죠? 차근차근 하나씩 이뤄가야하지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생각에 두근거리는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 걱정이되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토요일에 자취하던 방에 부모님이 오셔서 물건들을 하나씩 옮겨야하는 데 아직 정리도 못해서 내일 월요일부터 하나씩 해나갈 계획입니다. 정말 이 귀차니즘을 어째야할지 ..ㅎ ㅎ 아, 그리고 옷주문을 했는 데 언제 올까요? 이번주 안으로 왔으면 좋겠는데..ㅎㅎ 이번에 갤럭시 탭에 사용할 무선기보드를 구입했는 데 잘못 사서 블루투스가 안되는 제품을 구매해버렸답니다... 어찌나 처음에 당황스러웠는 지..^^ C타입 usb젠더로 연결하면된다고 해서 쿠팡으로 급하게 주문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