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0
글
0
팔로워
1
팔로잉

parkerpose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레바 김
레바 김 인증된 계정

예산이 10배여도 비효율 뉴욕 지하철, 한국 지하철과 다른 진짜 이유

Step 1 스토리를 읽고 영상 보기🗞️ 오늘의 뉴스 스토리우리에게 천조국이라고 불리는 미국. 하지만 생각보다 지저분하고 비효율적인 미국의 지하철에 많은 사람들이 놀랍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지하철 이용객 숫자마저 줄어들고 지하철 내 범죄율은 급증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토론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CNBC Peter Norton 교수 👨🏼‍🏫(미국 지하철은) 자주 다니지 않고. 하루 종일 운행되지도 않고. 신뢰할 수도 없어요.It's infrequent. It's not all day. It's unreliable. Fox 5 승객 인터뷰 💁🏼‍♀️결코 안전하지 않습니다. 기차에서 담배를 피워요. 기차 안에서 계속 싸우는 사람들이 있어요.It's never safe. They smoke on the train. There's constantly people on the train fighting. 이에 비하면 한국의 지하철은 정말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사실 이것은...
문화/예술 · 젠더/청년/교육
6
장
장파덕

나의 숙적, 영어와의 싸움 since 2005

 한국에서 먹고 살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언어는 한국어가 아니라 영어라고 생각한다. 특히 요즘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 정말 영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한국인 인생의 가장 큰 관문인 대학입시와 취업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는 영어이다. 우리 부모님은 알파벳만 겨우 읽으실 정도로 영어를 잘 못하셨지만, 아들을 명문대에 보내려면 영어공부를 빡세게 시켜야 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으셨다. 다만, 강남구는 커녕 수성구 학부모들과도 교류가 없으셨기 때문에 영어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는 것까지는 알지 못하셨다. 그래서 초등학교에서 영어교육이 시작되는 3학년부터 영어 공부방에 다녔다.  사실 어렴풋이 남은 기억으로는 유치원에서도 일주일에 몇 시간 영어를 배우긴 했다. 다만, 알파벳과 몇몇 단어를 배우는 수준이었고, 대화를 주고받는 수준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를 '영어 조기교육'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초등학교 3학년에 영어 공부방을 처음 다닐 때 약간...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 젠더/청년/교육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