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 10배여도 비효율 뉴욕 지하철, 한국 지하철과 다른 진짜 이유

레바 김
레바 김 인증된 계정 · <일간 소울영어> 유튜버, 작가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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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뉴스 스토리
우리에게 천조국이라고 불리는 미국. 하지만 생각보다 지저분하고 비효율적인 미국의 지하철에 많은 사람들이 놀랍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지하철 이용객 숫자마저 줄어들고 지하철 내 범죄율은 급증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토론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왜 미국 지하철은 좋아지지 않는 것일까? @DALL.E
CNBC Peter Norton 교수 👨🏼‍🏫
(미국 지하철은) 자주 다니지 않고. 하루 종일 운행되지도 않고. 신뢰할 수도 없어요.
It's infrequent. It's not all day. It's unreliable.

Fox 5 승객 인터뷰 💁🏼‍♀️
결코 안전하지 않습니다. 기차에서 담배를 피워요. 기차 안에서 계속 싸우는 사람들이 있어요.
It's never safe. They smoke on the train. There's constantly people on the train fighting.

이에 비하면 한국의 지하철은 정말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사실 이것은 우리 사회와 문화 만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어떤 요인들 때문일까요?


  1. 지하철 역사의 차이
사실 한국과 미국의 지하철 역사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차이가 나는데요. 한국의 지하철은 1970년대에 처음 생긴 반면에 미국의 지하철은 무려 1897년에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만들어놓고 수익이 나지 않자 손을 놓아버린 것이죠.

CNBC 뉴스
1950년대에 정부는 대중교통에 대한 지원을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자동차를 위한 도로와 고속도로 건설에 더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In the 1950s, the government started to give less support to public transport. They decided to focus more on building roads and highways for cars.

반면에 ...
레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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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영상을 편집한다. 50만 유튜브 채널 ‘일간 소울영어’ 운영자, 상담심리를 전공한 영어강사이다. 성향에 맞는 영어공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내향형 영어의 비밀>를 썼고, 도구를 활용할 줄 아는 영어공부를 위해 <챗GPT 영어 질문법>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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