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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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소울영어> 유튜버, 작가

글을 쓰고, 영상을 편집한다. 50만 유튜브 채널 ‘일간 소울영어’ 운영자, 상담심리를 전공한 영어강사이다. 성향에 맞는 영어공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내향형 영어의 비밀>를 썼고, 도구를 활용할 줄 아는 영어공부를 위해 <챗GPT 영어 질문법>을 썼다.

경력
유튜버, 작가 - 프리랜서
https://youtube.com/@dailysoulenglish?si=u5z_PvsrfVpIju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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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응징한 요즘 미국인들 🍔 소비심리

요즘 패스트푸드 가격에 대한 미국 뉴스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이 패스트푸드 음식점에 분노하고 있는데요. 결국에는 응징까지 했다고 하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도대체 얼마길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맥도날드 빅맥 버거 세트의 가격은 많게는 18달러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우리 돈으로는 약 2만 4천 원 정도. 같은 메뉴가 한국에서 대략 7천 원 정도인 걸 감안하면 정말 비싸긴 합니다. ABC news 리포터Customers may have hit a breaking point. They are just saying, “Nope, too expensive.”소비자들이 이제 한계에 도달한거죠. 그들은 “안 사. 너무 비싸”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틱톡커 @engineerleenI joked that this was fine dining now because I might as well go at a sit-down restaurant a...
경제/소비자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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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신화 무너진 미국 직장인 근황

수치로만 보면 미국의 경제 상황은 나쁘지 않다고 하죠. 하지만 체감 현실은 다르다고 합니다. 치솟은 물가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올린 미국 소셜 미디어 영상들이 넘쳐납니다. 임금 상승률이 인플레이션을 쫓아가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이상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도대체 미국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연봉 1억4천이 중산층이 아니라고?영어에서는 원래 ‘6 figure salary’라는 표현이 자주 쓰입니다. 6자리 연봉이라는 뜻으로 10만 달러 이상의 월급, 우리 기준으로 하면 약 1억 4천만 원 이상의 연봉을 지칭하는 것이죠. 미국에서 연봉 100k($100,000)는 일종의 상징이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이 정도의 연봉을 받으면 미국에서 중산층의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꿈의 기준으로 여겼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근 한 통계에 의하면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도시에 따라 이 돈은 먹고 살기에도 부족한 돈이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yout...
젠더/청년/교육 · 경제/소비자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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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에 큰 돈💵을 쓰면 안되는 이유

제가 영어를 잘하게 된 것은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수강생들이 ‘선생님은 어떻게 영어를 잘하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보통 국내파 영어 강사들은 6개월간 정말 빡세게 공부했다는 식의 영어 공부 무용담(?)이 있던데. 저는 딱히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영어가 늘었을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면면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간절함 때문이었습니다. 20대에 저는 돈도 없으면서 언감생심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이상한 자존심 때문에 포기를 못 하겠더라고요. 처음에는 하루에 두세 시간씩 학원에서 초등학생들을 가르치고 한 달에 알바비 60만 원 정도를 받았습니다. 중학생을 가르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동료 외국인 강사들 인사동 등 투어를 시켜주며 회화 실력도 키웠습니다. 결국 회사 다니는 직장인만큼 버는 강사가 되었고 그때는 힘들어도 저 자신이 대단하다고 느끼며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돈을...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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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지다고 난리 난 제니가 영어 인터뷰 잘하는 4가지 이유, 해외 인터뷰 원탑🏆

미국 최대 패션 이벤트인 멧 갈라에 작년에 이어 두번 째 참석한 블랙핑크 제니입니다. 제니 씨는 그동안 해외 인터뷰 경험이 워낙 많이 쌓였죠. 블랙핑크 활동 뿐 아니라 + 미국 드라마에도 출연과 홍보 활동 + 샤넬 뮤즈로서 각종 패션 행사에 참여하면서 아마도 해외 개인 인터뷰 경험이 가장 많은 케이팝 가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사진 출처: https://www.billboard.com/music/music-news/blackpink-jennie-kim-2024-met-gala-red-carpet-outfit-1235675416/ 그런데 해외 인터뷰는 단순히 영어 실력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패션 행사나 영화 시사회의 레드 카펫 인터뷰는 2분을 넘지 않습니다. 현장의 소음과 혼란스러움 속에서 1분 남짓하는 짧은 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전달한다는 것은 쉽지 않겠죠. 그래서 인터뷰에 적절한 화법과 매너를 갖추는 것이 중요한데요. 제니 씨는 어떻게 답했는지 하나씩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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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주 복습] "맞다이로 들어와" 영어로도 통할까요?

🎖️ 한 주간 틈틈이 공부한 표현들 주말에 정리해볼까요? 일주일 동안 배운 표현들 정답을 맞춰보세요! 모두 기억이 나셨나요?  그렇다면 이번주 영어공부💯💯 정답 1. B) face to face 2. B) game-changer 3. B) Mind your manners 4. B) would that do 5. C) inevitable 🎧 REAL TALK "맞다이로 들어왔으면..." 음원 듣기 : https://www.instagram.com/reel/C6fTf5GxhPw/?igsh=MTh2OHczaWxjbzFpMg== A: I can't believe Kim was doing those things behind my back.B: Yeah, I heard about that. Kim might be trying to pull strings behind the scenes.A: If Kim has a problem, I wish she would just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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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뒤흔드는🌪️ 사건” 하이브 사태 외신 보도

25일 뉴진스 소속사 대표의 기자회견이 있고 나서 그 여파가 해외까지 퍼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에 대한 외신 보도들도 쏟아지고 있죠. 그중에서도 세계적인 언론 매체들은 이 소식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영국 BBC “뉴진스 논란으로 흔들리는 케이팝 씬”먼저 BBC 뉴스의 보도입니다. BBC는 영국 공영 방송 뉴스이죠. 기사 제목은 "New Jeans: The controversy shaking the K-pop world.(뉴진스 관련 논란이 케이팝을 뒤흔들고 있다.)” 그야말로 케이팝 산업의 충격적인 사건을 뉴스로 다루고 있습니다. 기사 첫 문장 역시 사건이 얼마나 심각하고 혼란스러운지를 전달하고 있죠.  Audits, allegations of copying, an emotional press conference, confused fans - the latest controversy shaking the K-pop world has it all.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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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가서 라이브🎤로 기죽이는 케이팝 걸그룹

iheart라디오 “목 푸는 게 이 정도라고?”한 걸그룹의 해외 공연장입니다. 미국 한 라디오 방송의 리포터가 그들에게 공연 전에 하는 일에 대해 묻는데요. 그러자 한 멤버는 목을 푸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러자 리포터가 깜짝 놀라는데요. 바로 노래 실력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이 그룹, 국내에서도 앵콜 라이브 실력으로도 화제가 된 엔믹스입니다. 미 리포터What is the NMIXX pre-show ritual? (엔믹스는 공연 전에 하는 것이 있나요?)엔믹스 해원 I usually warm up my vocals. (저는 주로 목을 풀어요) (직접 노래하는 걸 보여줌)미 리포터Oh my God! I feel that New York energy! And if that’s just the warmup, I can only imagine the show! (세상에! 뉴욕 에너지가 느껴졌어요. 이게 목을 푸는 정도이면 공연이 어떨지 상상이 안되네요) *...
문화/예술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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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영어 공부 정말 할 필요 없을까요?

최근 들어 어차피 영어 공부할 필요 없다는 댓글을 종종 봅니다. 아예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영어 공부를 안 해도 모두가 똑같은 능력을 갖게 될 거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 생각을 한번 설명해 보겠습니다. 저는 새로운 도구가 출현하면 기존의 활동이 필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향 평준화되는 무리와 상향 평준화되는 무리로 벌어진다고 생각해요. 가령, 자동차🚙가 생겨서 걸을 필요가 없어졌죠. 그래서 걷거나 운동하지 않고 교통수단만 사용하는 사람들의 무리가 있다면, 편리하고 능동적인 삶을 위해 자동차를 이용하지만 시간을 아낀 만큼 전보다 더 열심히 걷고 뛰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걷기는 이제 교통수단이 아니라 건강을 위한 리츄얼🚶‍♂️이 되었죠. 음식 배달앱🍱들이 생겼고, 10분이면 음식이 옵니다. 전에는 없던 각종 조리도구가 어마어마하게 생겼죠. 전자렌지에 돌리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참 ...
산업/기술/IT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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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e북 외국어 분야 1위, 소비자가 왜 이렇게 싸냐고 묻는다

어제는 2위이더니, 이틀 만에 이북 외국어 분야 1위에 오른 <일간 소울영어 말하기 노트 1>입니다.  유튜브 팔로워 분이 유난히 싼 가격이 궁금하신지 댓글에 질문을 남겨주셨어요. 다른 전자책들과 비교해보아도 싸긴 정말 싸죠. 하지만 그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출판사인 ‘얼룩소’의 가격 보상 정책 때문입니다.현재 얼룩소는 ‘에어북’이라는 이름의 전자책을 출간하며 지금 시기에 출간하는 저자에 한하여 약 한 달간 원래의 6배에 해당하는 인세를 보장하고 있어요. 이런 지원 프로모션과 혜택이 있었기 때문에 종이책을 출간하지 않고 전자책만으로 저렴하게 출간하는 기획을 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사보시는 학습자들은 싸게 볼 수 있어서 좋고, 저자는 고민해서 책을 쓰느라 고생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좋지요. 두 번째, 책의 단가를 맞출 필요가 없어서 책이 얇습니다.보통 종이책들은 200페이지 이상의 두께를 최소한으로 정하고 있어요. 실물 책을 ...
젠더/청년/교육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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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수와 콜라보 위해 여행 일정 바꾼 미 가수, 영어로는 뭐라고 했을까?

한국에 방문했던 미국 작곡가이자 가수 맥스는 르세라핌의 라이브 공연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를 보기 위해 일정을 바꿔 며칠 더 머무르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는 “며칠 더 여행하기로 했다”를 영어로 뭐라고 했을까요?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하기 https://youtu.be/0tIIebMzUKk?si=a6XfatOY3zyXO8hN) 1️⃣ “며칠 더 여행🧳하기로 했다”가 영어로? “I __________ my trip.” (여행을 좀 더 길게 했다) 바로 이 단어 하나면 알면 쉽게 표현할 수 있는데요.  바로 “extend”입니다.I extended my trip./아이 익스텐디드 마이 트립/ “늘이고 길게한다’는 의미의 이 유용한 꿀🍯동사 extend는  또 어디다 쓰면 딱일까요? 진짜 유용하니 잘 따라오세요~ → 먼저 시간적으로 늘릴 때 가령, 계약기간을 2년 더 늘릴 때! 마감이 내일인데 다음주로 미룰 때 쓰면 됩니다.그럼 한번 영작해보시겠어요. 2️⃣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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