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아주 디시를 휩쓸었던 설거지론에 대한 뒷북을  좀 치고 싶다. 읽을 가치가 없어서 깊게 읽지는 않았지만, 설거지론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이와같다. 젊은 여자애들 클럽다니고 놀고 먹고 하다 이제 놀거 다 놀면 시집을 가게 될테고, 그런 애들 결혼해서 거두고, 그런  여자를  신분세탁하듯 결혼해주는게 설거지론이고 그런 남자들을 퐁퐁남이라 하더라. 뭐  딱히  공감하고픈 글도 아니고, 딱 디시에서나 나올 법한 발상같다 실베만 해도 맨날 정치병자들의 정치글, 여혐글이 주로 게시판에 올라온다.  거기 올라오는 글 보면 여자에 대한 왜곡되고 편향적인 시각이 다분히 드러난다. 그런 애들이 쓴 여자에 대한 철학이 얼마나 건강하고 정확하겠나. 본인들이 여자한테 데이다보니 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일반화가 이루어진 애들이 많은거 같다. 디시에서 그런 찐따밈이 지배적인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런 류의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그런 밈들이 성행하는거 아닌가ㅋ 예전에 디시하는 자기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