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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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인력거라이더,롱보더,예술가

북촌 에서 인력거 를 타며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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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릿

취미에 대한 생각

오늘은 조교 일을 하다가 문득, 담당자분께   'OO선생님은 취미가 있나요?' 하고 여쭤봤다. 고민하시던 선생님은 이걸 취미라고 이야기 해야 될지..뭐라고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대답을 하셨다.  그리고 나서 나에게 취미가 무엇인지 되묻자,  나조차도 내 취미가 뭐지????? 하고 말하기가 애매해졌다. 취미란 무엇일까?  그냥 딱 생각하기에 취미는...뭔가 생산적인 일이어야 할 것만 같은 느낌.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 뚜렷한 것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나처럼 이것 저것 관심이 생겼다가 식었다가  해봤다가 그만뒀다가 꾸준히 하지 않은 것을 취미라 할 수 있을까? 아니면 특별히 생산적이지 않아 보이는 릴스 보기 같은 것도 취미라고 할 수 있을까?  참 어렵다. 그래서 질문을 정정했다. "그러면 선생님 음.. 쉬는 동안에? 쉬는 동안에는 주로 뭘 하세요?" 라고 묻자  "어 그러면 뭐라도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워서 TV보기요"  하고 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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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은
유재은

다이어트 시작하면 왜 과자가 더 당길까

하아~ 살과 나는 애증의 관계가 아닌가 싶다.  둘째 출산하고 직장을 그만두면서~ 식욕이 어마무시하게 늘어가더니.  어느새 그냥 뚱뚱이로 살게 되었다.  살이찌면 아무래도 옷도 다양하게 입을수없고 거리에 쇼윈도에 무심결에 비친 내모습을 보면 너무 놀라거나, 외출이 더 우울해 지기도 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기 아주 쉽게 되는것 같다.  그래서 생각만 늘 다이어트 였던것 같다.  스트레스 받는 부분을 식욕으로 해소했던게 아닐까 다이어트를 진심으로 하고자 하기엔 늘 나의 왕성한 식욕에 잠식되었던거 같다.  요즘 힘든일이 많아 그런지 식욕이 줄면서 준 식욕 덕분인지 살이 좀 빠졌다.  몸이 가벼워 진 느낌이 드니 이참에 다이어트를 진짜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 들른 마트에서 남편부탁 맥주를 사고 안주거리가 암것도 없구나 하고 무의식적으로 골라 사온 과자.  음~ 지금 나는 다이어트 중이야~ 생각하면서 한개만 먹어볼까??  역시. 아는맛 당기는맛 한봉지도 문제없는 맛  이 유...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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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동화

배달시켜 먹고 싶다.

난 배달을 해서 먹으면 꼭 탈이 난다. 음식에 무슨짓을 하는것인지? 안좋은 재료 , 신선하지 않은 무엇가? 등등  화장실을 왔다갔다 해야 한다. 그래서 배달 안먹는다. 그래서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꼭 장봐서 해먹야 한다. 배달이나 외식을 잘 못한다. 내가 해먹으면 괜찮은데 ..... 맛이 없더라도 해먹어야 한다^^ 조금은 음식하는것이 늘었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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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계
한세계

혼자만의 식사 대충 드시고 계신가요?

*이 글에 있는 모든 사진은 제가 직접 차린 식사 사진입니다 . 저는 혼자 먹을 수록 잘 챙겨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예전에는 가족들을 배려한다고 생각하고 라면이나 혹은 가족들이 남긴 음식들로만 먹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게 아끼기 위한 수단이었고 또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혼자만의 식사 시간일수록 더 잘 잘 챙겨 먹어라 가족들이 남긴 음식 말고 스스로 예쁜 접시에 담아서 예쁘고 건강하게 먹는 습관을 들이면 스스로가 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고 하루종일 좋은 기분으로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두번 정도 예쁘게 차려먹고 사진을 올리니 스스로의 자존감도 오르더라구요. 그 뒤로 꾸준하게 스스로를 대접했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한끼 대충 떼우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혹시 저처럼 예쁘게 챙겨 드시고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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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대한민국에서 얼마를 벌어야 평균일까요?

우리나라에서 얼마를 벌면 평균일까요? 사람들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집을 사기 위해서 차를 사기 위해서 옷을 사기 위해서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인생을 살아갑니다 또한 저를 비롯해서 대부분에 사람들은 그래도 남들에 비해서 중간 이상은 벌고싶다는 생각을 다들 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지인들과의 대화나 뉴스,커뮤니티 등을 보아도 우리나라에서 월급 평균이란 대체 얼마냐는 주제는 언제나 관심이 높고 의견이 갈리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얼룩소 분들은 우리나라에서 얼마를 벌어야 평균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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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꿀벌
분주한 꿀벌

코로나 확진자... 격리 2일차

얼룩소에 가입하고 글을 적어야지.. 적어야지 하다가 눈팅만 하고 적지 못했다. 그러다 코로나로 인해서 격리를 하면서 시간이 남아 이번을 기회로 글을 쓰게 되었다. 솔직히 첫 글을 격리 중에 코로나랑 관련된 글을 쓰게 될지는 몰랐다. 뭐 크게 마음에 드는 시작은 아니지만, 이번을 시작으로 조금씩 평범하지만 다양한 이야기를 끄적일까 한다. 내 맘대로 쓰는거라 맞춤법이나 글의 전개가 이상할 수 있지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었음 한다. 첫 시작은 식은땀이었다. 내가 볼 때 시작은 이게 맞는 것 같다. 새벽에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더워서 깼다. 그래서 입고 있는 옷을 모두 벗어서 빨래 바구니에 넣어야 될 만큼 흠뻑 젖은 것이다. 정신이 너무 멍해서 그 자리에서 2분? 정도 멍을 때리고 옷을 갈아입고 다시 잠을 청했던 기억이 난다. 그 다음은 약간의 어지러움이었다. 우리가 당이 떨어지거나 빈혈의 증상이 있을 때, 잠깐 멈짓 하면서 머리를 손으로 짚을 때가 한 번쯤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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