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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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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교수가 전하는 '오미크론 대유행' 준비 [brf.]

Nobody님이 '오미크론 대유행을 앞두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것들'에 관해 써주신 글에 링크로 소개된 가천대 정재훈 교수님의 글을 읽고 아래에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봄.  So, it matters 정 교수님은 시민 입장에서 코로나 유행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매주 수요일 발표되는 확진자(즉 화요일에 확진된 사람) 규모를 전 주 수요일과 비교해서 얼마나 늘었는지 살피는 것이라고 조언. 왜냐면 대부분 화요일 확진자가 가장 많은 편이기 때문.   1월 4일 확진자는 4443명, 1월 11일 확진자는 4388명으로 줄어드는 추세였는데, 1월 18일엔 5,805명으로 폭증. 증가율로 보면 약 32%.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게 반전되고 있는 셈.   시민으로서 준비해야 할 것 정 교수님은 오미크론 대유행은 짧게는 2달, 길게는 4달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직장이나 가족 구성원 중에 1명이라고 확진자가 나오면 나머...
생활/사건사고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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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빈
김영빈

게임이 청년 남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줄였다?

요즘 시대, 특히 청년 남성에게 게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대선 후보들이 청년 표심을 위해 게임 유튜브에 참여하고 게임산업 공약을 내세우는 세상입니다. 말 많은 이대남을 이해하는데 게임 문화가 중요하다는 지적도 종종 나옵니다. 다들 하는 롤, 옵치, 배그, 서든, WOW, 스타, 디아 등을 안 했던 아싸인 저도(정확히 말하면 스타는 친구집에서 딱 한번 한 게 끝...) Steam과 Nintendo, Mojang을 통해 마리오 시리즈, 역전 재판, 단간론파, 동물의 숲, 페르소나, 마인크래프트 등 많은 게임을 즐겼습니다. 인디 게임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런데 단순히 취미 생활을 넘어서, 게임이 청년 남성의 노동시장 참여에까지 영향을 준다면 믿겠나요? 실제로 미국에서 컴퓨터 여가/게임이 청년 남성의 노동공급을 낮췄다는 논문이 최근 경제학 Top 5 저널인 Journal of Political Economy에 출간되었습니다. 2017년에 NBER에 Working Paper로 나...
노동/인권/사회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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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
얼룩소 인증된 계정

✍️ 뉴스탭과 큐레이션을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할 것 3가지

얼룩커 여러분, 안녕하세요? aloosko입니다.🐄 1월 17일, alookso에 '뉴스'탭이 생기고 '큐레이션 글쓰기 사용설명서' 안내글이 올라가며 많은 분들이 '큐레이션 글쓰기' 방법으로 글을 작성해 주고 계시는데요🙂 놀이터에도 모두가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하는 안전수칙이 있듯, alookso에도 안전하게 토론하고 관점을 키워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행동강령 및 운영정책'이 있답니다. 특히, 큐레이션 글쓰기의 경우 내가 발견한 뉴스 기사 등의 글을 가져와 제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저작권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더더욱에 주의를 기울여 작성해야 합니다. 타인 혹은 타 매체의 글을 출처 표기 없이 복사하여 게재 할 경우, 저작권법 위반의 사유로 alookso 행동강령 및 운영정책에 따라 제재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경우는 올바르지 못한 경우라서 제재 받을 수 있어요.  ❌ 기사나 글의 전체 혹은 대부분을 복사해 붙인 경우(무단전재 및 재배...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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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
멜로디

매일 글쓰기 하실 분 있으신가요? (부제 : 새해다짐하셨나요?)

다시 프로젝트가 재개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안고 달려왔습니다. 작년, 얼룩소 프로젝트가 끝나고 1월이 되면 얼룩소 프로젝트와 상관 없이  글을 매일 써보겠다고 다짐하고는 벌써 1월의 중순이 지났습니다. 그러던 중에 반가운 이메일을 받고 작년의 다짐이 떠올라 서둘러 달려왔습니다. 반가운 글들과 댓글들,  내 생각을 키보드 너머로 적는 것 자체가 참 망설였던 때에 댓글로 생각을 공감해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분들 덕에, 귀찮음을 무릅쓰고 참 열심히도 글을 썼습니다.  얼룩소를 진행하면서, 참 많은 지인들에게 이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참여하는 사람은 0명.. ㅎㅎ 제가 잘 설명을 못한 탓도 있겠지만 글을 쓸 자신도, 시간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이 장소에서 글을 써 나가시는 분들이 참 대단하고 한편으로는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해 다짐 하셨나요?  그래서 저 나름의 도전을 해 보려고 합니다. 짧지만 매일매일 글을 써 보겠다고요. 얼마나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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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alookso, 다시 시작합니다
김민준
김민준

또 다른 논쟁을 불러 일으킬 새로운 기준, 그래서 더 기대가 됩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난 뒤에도 하루에 한 번씩은 들어와서 다른 얼룩커분들의 글을 읽다가 그래서 1월부터 시작한다는 새 프로젝트는 언제부터 시작하는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웰컴 백! 그런데 이 글을 읽다가도 저는 고민을 놓기가 힘드네요. 얼룩소가 보상체계를 두고 있기 때문에 생겨나는 논쟁지점에 대해서는 지난 10주동안 계속 토론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사실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만 났던 것 같네요. 그런데 새롭게 돌아온 뉴-얼룩소(?)는 '의미 있는 공론 형성에 기여한 만큼 보상을 산정'합니다. 과연 이것은 논쟁이 일어나지 않을 대안일까요? 기존의 얼룩커픽은 좋아요를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그런데 에디터픽은요? 얼룩소 '자주하는 질문'에서는 에디터픽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alookso에서 좋은 글을 선정해 20만원을 지급합니다. 저는 궁금합니다. '좋은 글'과 '의미 있는 공론 형성에 기여한 글'은 어떻게 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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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alookso, 다시 시작합니다

얼룩커 여러분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alookso입니다. 지난해 9월 첫 실험을 시작했는데 벌써 해가 바뀌었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주 동안 진행됐던 실험을 마치며 1월에 돌아오겠다고 했던 약속 기억하시나요. 그 때가 왔습니다. 프로젝트 alookso가 1월 17일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중요한 의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론장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미디어 생태계를 만든다”는 지향은 변함없습니다. 다만, 프로젝트 alookso 운영에 몇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중요한 문제를 발견하고 그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새로운 방식의 글쓰기를 도입합니다. 보상을 산정하는 방식도 바뀝니다.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하나하나 설명 드리겠습니다.큐레이션 글쓰기와 뉴스 탭을 도입합니다. 얼룩커들이 보다 쉽게 의견을 제시하도록 큐레이션 글쓰기를 도입합니다. 오늘 아침 나의 눈을 사로 잡았던 기사가 있었나요? alookso에 와서 그 기사의 링크와 함께 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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