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
횡설 수설

국민을 갈등하게 하여 이득을 챙기려는 자(세력)에게 자연은 이렇게 말합니다.

1. 20 대통령 선거를 통해 남긴 상처와 갈등은 어떻게? 20대 대통령 선거당시에 가장 핫한 이슈를 꼽자면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굳이 하나만 뽑으라 하면 저는 '젠더 갈등'을 뽑겠습니다. 젠더 갈등을 부추긴 오래된 뿌리는 병역문제에서 출발했다고 봅니다. 병역문제로부터 촉발된 문제는 공무원시험 가점제도 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정치인이 불씨를 댕기면서 더욱 증폭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봅니다. (성별 임금격차와 여성 할당제 등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갈등이란 사회를 지탱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즉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입니다.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면 좀 더 낳은 방향으로, 그렇지 않으면  불신과 분열이 난무하는 혼란의 도가니에에 빠지게 됩니다.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사실 쉽진 않지만 양보와 배려 그리고 공정과 엄정이 함께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즉 갈등은 우리 삶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지만 성장과 성숙으로 이끄는 '디딤돌...
한국정치
횡
꿀벌 실종 사건! | 꿀벌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횡
횡설 수설

답글: 꿀벌 실종 사건! | 꿀벌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꿀벌 실종 사건 범인이 잡혔다고 합니다. 범인으로 의심 받았던 기후변화가 범인이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평년과 다르게 겨울철 낮 온도가 높다 보니 벌들이 꿀 채집에 나섯다가 동사했다고 합니다. 겨울은 해가 짧은데 이것을 감안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낮을 지나면 온도가 급하게 떨어지는데 이것은 벌들이 활동하지 못하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입니다. 이 문제는 비단 벌들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라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방귀가 잦으면 똥이 된다고 했습니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처럼 우리 인간들의 삶 또한 꿀벌의 전철을 밟지는 않을지 사뭇 걱정이 앞서는 이유입니다.  
기후/환경
alookso 브리프 정세진
EU의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 시리아 내전 때와 다르다
횡
횡설 수설

답글: EU의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 시리아 내전 때와 다르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가 패허가 되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뉴스를 보면서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사람이 죽어나가는 현실에서 서방의 여러나라는 이해득실만 따지고 있는 상황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전쟁을 보면서 우리도 걱정아닌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음은 비단 저만은 아닌 문제라고 봅니다. 이번 대선에서 각 후보들의 국가간과 안보간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어느 후보는 선재타격 운운하면서 일본 자위대를 한반도에 들이겠다고 까지 했습니다. 어떤 후보는 최고의 리더는 전쟁을 하지 않고도 평화를 쟁취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무엇이 우리에게 필요한지 깊게 고민하고 숙고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이웃 아닌 이웃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과 일본입니다. 이들은 틈만 나면 우리를 자기네들 속국으로 만들기 위해, 또는 잡아먹기 위해 안달이 나 있는 나라들입니다. 중국은 지난 사드배치에 따른 보복으로 우리 경제를 ...
국제정치/국제사회
공
스페인 여행 사진.
횡
횡설 수설

답글: 스페인 여행 사진.

여행이란 참 기묘한 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하는 여행, 같이하는 여행, 여럿이 하는 여행, ... 모두 맛이 다르잖아요. 또 여행을 하면 시인이 되고, 소설가가 되고, 신선이 되기도 합니다. 마음이 한 없이 넓어져 온 우주를 품고도 남을 정도가 되죠! 어떤 여행은 이 기분이 다녀와서도 한참을 갈 때가 있습니다. 가끔 어떤 여행은 빨리 집에 가고싶다 할 때도 있지만요. ^^;;; 말씀처럼 빨리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날이 오길 확수고대해 봅니다. ^^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1
글치유
머리속이 복잡할 때 어떻게 하나요?
횡
횡설 수설

답글: 머리속이 복잡할 때 어떻게 하나요?

저는 가끔 방목할 때가 있습니다. 그냥 뭐... 그런거 있잖아요. 날씨가 어떤 날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잖아요. 그런것처럼 내 마음도 그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네 맘대로 해보도록 그냥 흘러갈때가 있습니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라고 할까요? ^^ 스스로 억악이 오히려 독이 될 때도 있다고 봅니다. 너무 이렇게 하는 것도 아니지만 가끔은 방목해서 이렇게 하면 이렇고 저렇게 하면 저렇다는 것을 마음 스스로가 깨달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이상 횡설수설이었습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생활/사건사고
횡
횡설 수설

꿀벌 실종 사건! | 꿀벌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올해는 벌꿀 구경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벌통에 있어야 할 꿀벌들이 모두 실종되어 농가 피해가 클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꿀벌은 꿀도 꿀이지만 우리 식량 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꿀벌이 없다면 대다수 식물들은 수분할 수 없어 결실을 맺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꿀벌 실종 사건은 기후변화가 그 이유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지만 사실 정확한 이유는 모른다고 합니다. 이유야 어떻든 당장 꿀벌을 잃어버린 농심의 상심함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하루 빨리 이유와 대책마련이 되어야 할 텐데... 걱정만 보태고 있는 사실이 더욱 힘들게 합니다. 이제 좀 더 있으면 매화와 산수유가 만개하고 조금 더 지나면 아까시가 활짝피면서 꿀벌들의 향연이 시작될 텐데 올해는 못 볼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먼저 앞섭니다. 자연과 사람은 유기적으로 돕고 도우며 잘 살아야 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니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매해 봄이면 냉해로 과실 농가가 피해를 크게 입었는데...
기후/환경
3
김상현
악순환을 끊자 - 심상정 후원금 12억을 생각하며
횡
횡설 수설

답글: 악순환을 끊자 - 심상정 후원금 12억을 생각하며

이번 선거 결과가 워낙 초박빙의 결과로 끝나게 되어 오히려 심상정 후보에게는 당분간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심상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약 80여만표를 얻으면서 득표율은 약 2.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번 이정희 후보처럼 단일화를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결과를 이재명 후보 득표율에 더하면 과반을 넘기면서 당선을 거머쥐었을 것입니다. 이렇기에 아쉬움이 큰 선거였다고 보는 견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직전에 치뤄진 국선에서 민주당에게 뒤통수를 맞아 느슨해진 연대가 많은 부분에서 작용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초박빙이었던 선거에서 한 발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의 토로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이제 모두 지나간 일이니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모두가 합심하여 대한민국호가 순항할 수 있도록 협치하고 협심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선거에서 공약했던 정치개혁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
한국정치
박순우(박현안)
중요한 건 대통령 자리가 아니라, '선거제 개편'
횡
횡설 수설

답글: 중요한 건 대통령 자리가 아니라, '선거제 개편'

중요한 말씀입니다. 지금은 몇 몇 사람이 이끄는 그런 시대는 아닙니다. 집단지성이 통하는 시대입니다. 여러 다양한 생각들이 모여 실수를 최소화하고, 음지를 양지로 끌어내는 그런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더불어 진영논리에 휩싸여 국민이 양분되는 그런 사태도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좋은 생각 공유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꼭 선거제는 개편되어야 합니다.
한국정치
전지윤
윤석열 당선 -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횡
횡설 수설

답글: 윤석열 당선 - 왜 이런 망할 일이 벌어졌는가

16세기 말 스페인 무적함대를 수장시킨 영국 해군 지휘관 하워드경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그들의 힘은 대단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깃털을 하나씩 뽑았다." 영국은 이 전쟁의 승리로 세계사를 주도하는 나라로 급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은 이 전투에서 모든 게 열세였습니다. 스페인은 전함 124척 병력 27000명 이었던 반면 영국은 전함 64척 병력 8000명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은 어떻게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을까요? 이유는 그렇게 대단하지 않습니다. 바로 기술이 조금더 우세했습니다.  스페인은 월등한 화력을 바탕으로 상대편 배에 접근해 병력을 투입해 제압하는 고전적 전투방식 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영국은 스페인 무적함대 사정거리 밖에서 빙빙 돌면서 포를 쏘았습니다. 영국은 스페인보다 대포 사거리가 좀 더 길었던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영국 함포는 바퀴가 달려 쉽게 방향을 바꿀 수도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작고 가벼웠던 영국 전함은 기동성이...
한국정치
삭제된 글입니다.
횡
횡설 수설

답글: 청년 고독사에 대한 단상(斷想)

제목만 봐도 마음이 안쓰러움에 먹먹한 기분이 듭니다. ㅜ.ㅜ 말씀처럼 우리 교육은 광복이후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 근거는 차고 넘치지만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학교의 교실 환경입니다. 눈에 그려지지 않습니까? 교실의 모습이! 세상 모든 것이 바뀌었는데 교실 환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전면에 칠판과 교탁이 있고, 여기에 선생님이 계십니다. 아이들은 그 앞에 좌우로 나란히 자세로 나열된 책상에 앉아 있고요. 왜 이런 모습이 계속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생산위주 사회에서는 일꾼을 길러내는 교육이 주효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 이후 사회는 바뀌어 일꾼을 찍어내는 교육은 더이상 유의미 하지 않은 것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는 이유는 무얼까요? 저는 이런 이유에 대해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득권" 기득권이야 말로 빨리 없어져야 할 병패 중 병패라고 봅니다. 한동안 ㅇㅇ피아라는 단어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모두...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