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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라

마음나눔, 생각과 마음을 공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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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
두둥탁
두둥탁

답글: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

무슨 사고라도 당했다면 당연히 연락이 왔겠죠? 그게 아니라면.. 정말 잠수이별이려나요? ㅠ 그래도.. 시간이 보약이라고 하죠.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수 있을거에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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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
현경
현경

답글: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것이 맞긴 한 것 같아요 문자나 카톡을 중간중간 조금씩 해주다가 나중에는 아예 안 해 주더라고요 처음에는 하기 귀찮아 하는 건가 이런 생각이였는데.. 연애를 하는데 왜 귀찮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연락을 잘 안하게 되다가 그렇게 마음도 미련도 없이 싹뚝 짤라냈어요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나한테 관심도 없고 나 좋다는 사람 챙겨주는 사람 만나도 싶거든요 잘 떨쳐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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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백조

다시 일을 시작한다.

2주 정도 일을 쉬었고 그동안 못봤던 친구들을 만나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아무 생각 없이 아무 걱정 없이 시간을 다 쓰고 나니 조금 두려웠다. 다시 일을 시작했는데 내 시간이 다시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 든다. 천천히 나아가는 내가 되자. 나는 할 수 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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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트리

잠이 안오는 밤,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요즘 유독 밤에 잠을 설치네요 그냥 잠자리에 들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들어서 잠을 설치는 경우도 있고 뭔가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워서 10분 1시간이라도 저 잡아 보고자 잠을 안자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예전엔 잠이 안와도 자려고 노력했는데 요즘엔 그냥 잠이 안오면 안오는대로 뭔가를 하려고 합니다. 억지로 자려고 안하니 스트레스가 덜 받긴하는데 잠이 부족할땐 다음날 일상생활에 좀 지장이 생겨서 문제네요. 다른 분들은 잠이 안오는 밤 어떻게 하시는지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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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티켓값 5억? 우주여행의 시대 그리고 과제.

우주여행의 시대 어린 시절 미술시간에 공상과학 그리기를 하고 나면 친구들의 창의적인 그림들을 보고 참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중엔 당연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하는 모습을 그리는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우주여행. 이젠 비현실적인 상상 속 여행이 아닌 현실에서 가능한 여행이 된다고 합니다. 내용 요약 영국의 우주기업 버진 갤럭틱이 오는 16일부터 1 좌석당 우리 돈 약 5억 4천만 원짜리 우주 관광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이 이끄는 버진 갤럭틱이 일반인을 상대로 우주여행 상품 판매 재개. •티켓 가격-1 좌석당 우리 돈 약 5억 4천만 원 (보증금 약 1억 8천만 원 포함.) •올해 말부터 고객 1000명 대상 우주 관광 상용 서비스 시작. •총 비행시간 1시간 30분 •고도 90km에 가까운 우주 가장자리에서 몇 분간 무중력 상태 체험하고 지구를 바라본 뒤 귀환. 뉴스를 보고 여러 번 놀랐습니다. 티켓 가격에 한 번, 일반인 상대...
기후/환경 · 생활/사건사고 · 우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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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이 찾아온 밤
크리스
크리스

답글: 불면증이 찾아온 밤

진짜 잠못자는거 괴로운일인데 오만가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날을 괴롭히죠.. 불면증은 걸려본사람만이 알아요. 얼릉 불면증에서  벗어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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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이 찾아온 밤
샤니맘
샤니맘

답글: 불면증이 찾아온 밤

씨엘라님께... 한동안 저도 그랬습니다.  다 지난 얘기지만,   수면음악도 들어보고.....낮에 일부러 피곤하게 운동도 해보고 그랬었는데 그래도 잠이 안오더라고요. 머리속에 잡생각만 돌고 돌고 ...어떨땐 막 화가 나고.. ㅠ 저같은 경우엔 마음정리를 하고 좀 덜해졌어요. "내가 또는 누구도  해결할수 없는 부분은 그냥 하늘에 맡기자" 그리고 " 걱정해서 해결이 안된다면 그 걱정은 쓸데없는 짓이다. "나 스스로를 더이상 괴롭히지 말자."   많이 힘들땐 아무 얘기도 귀에 안들어오는게 사실인데요. 마음을 먼저 치료하는게 우선일듯 싶어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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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김윤경

그리운 일상

일년 반전에 여행지에서 만난 고즈넉한 곳에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해물파전과 돈까스로 배 두둑히 채워 기분 좋은 오후였던 그날의 기억이 떠오른다. 아.... 코로나 없는 옛날이여~ 놀러도 가고 싶고, 신나게 맛집 투어도 하고 싶은데, 이런 소소한 일상들이 옛 추억이 될 줄 몰랐어서 슬픈 새벽, 그래서 더 배고픈 새벽시간에 추억팔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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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불안을 이겨낸 하루

최근 회사일, 이직 준비 등의 이유로 불안감과 두려움이 덮치면서 나의 몸과 마음은 많이 피폐해졌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난 성취해 본 경험없이 항상 실패만 했었는데 이번에도 잘 할수 있을까? 등등.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점점 사라져갔다.  이런 생각들이 머리속을 꽉꽉 채우다 보니,항상 신경은 날카로웠고, 머릿속이 시끄러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는 마음만 들었다.  그러다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슬프고 안타깝게만 보였다. 이렇게 아둥바둥 사는게 의미가 있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버티고 있는 것일까.  그냥 삶이 너무 애처로웠다. 그렇게 무기력 하게 하루하루 버티다  내 주변 사람들이 나로 인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상담을 받고 약을 먹기 시작했다. 상담을 받을 때마다 항상 눈물을 한 바가지 쏟아냈다. 총 5번의 상담을 했는데 언젠가 한 번 의사선생님께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 인생이 너무 슬퍼요. 지나가는 모든 존재가 참 슬프고 안쓰럽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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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나

벽을 만나도 길은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하게된 신입 얼룩커 입니다. 처음 글을 써보는지라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사실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인한 휴가중이며, 휴가를 마치고 회사에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유투브등을 헤집으며 투잡, 사이드잡을 찾아 헤매다가 발견하게 된 [얼룩소] 입니다.  가입 경로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가입 후 여러 얼룩커님들이 남기신 글과 댓글을 읽으며 아픈 몸과 마음이 조금씩 안정됨을 느낍니다. 요즘은 어떤 매체를 접해도 자극적인 기사나 공격적인 댓글이 대부분인데, 이렇게 건강할 수 있다니 놀랐습니다. 가입 경로는 다소 이상하지만 잠시 둘러 본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이곳이 제가 머무를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에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얼룩커님들 처럼 저도 멋진 얼룩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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