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 한 안내문에서 솔직당당 MZ라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MZ의 특성은 무엇인가요? 이 부분이 글에서 적은 [솔직당당]이라는 표현에서 담고자 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2가지 정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1. 자신의 의견을 온전히 내세울 수 있는 것. 2. 다른 이들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것. 이 두가지를 MZ의 특성이라 담을 수 있을까요? 어쩌면, 사실 그 성향은 젊음이라는 시기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가 공통적으로 가진 성향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제는 시대적으로 그 젊은 의견을 [어리다], [경험이 없다] 라는 성급하며, 경험적인 이유로 판단하기보다 [신선하다], [개성있다]라는 특성으로 받아들이려고 하는 분위기에 [솔직당당 MZ]라는 표현을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은 MZ의 특성이 아니라, 이 나이때의 청년들이라면 늘 하던 이야기였는데 말이죠. 발화자가 달라진게 아닌, 듣는이의 태도가 달라진게 변화의 요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