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육신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C_deo
C_deo · 글 쓰기를 좋아하는 공대 졸업생
2022/04/25
예로부터 많이 들어왔던 말임에도, 쉽게 지키지 못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을 시작하고서 퇴근 후 운동을 가는게 쉽지 않음을 깨닫고, 합리화하고, 포기하고 있네요.

어느덧 입사 초기보다 7kg 정도 체중이 늘어난 것을 보면서 한숨을 쉬었을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한숨보다 체력이 부족하니 정신적으로도 많이 무너지는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야근을 하는것도, 급하게 서류 제출할 게 있어서 뛰어다니는 것도 다 체력에서 기반한 일인데
너무 혹사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 내 일을 하는게 정말 중요한데, 그럴 수 없는 환경과 인력에 합리화하고 '오늘만' '오늘만' 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더라구요.

불필요한 시간 소비를 줄이고,
시간 내 업무에 최대한 집중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야근을 하더라도 시간을 정해서 하자고 다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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