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아논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365일 중 365일을 걱정과 불안 속에 살고 있습니다. 당장 무슨일이 일어날 것 같고 하는 일이 망할 거 같고 죽을 것 같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말입니다.
빚의 무게보다 더 힘든 건
불행은 한꺼번에 몰려올까요
주변에 잘 되는 분들만 계셔요
아직 안 주무시는 분들 들어오세요
아직 안 주무시는 분들 들어오세요
왜 아직 안 주무세요?
저는 갑자기 우울해져서 생각이 많아졌네요.
쓸데없는 고민들이길 바랍니다.
회복이 된건지 또 병이 도진건지 모르겠어요
불안감을 어떻게 관리하세요?
다들 노후 설계 해놓으셨나요?
상대적인 박탈감이 들 때 어떻게 관리하세요?
상대적인 박탈감이 들 때 어떻게 관리하세요?
저만 뒤쳐지는 거 같고 저만 부족한 거 같고
다른 사람들은 다 우상향 하는데 저는 평균도 안 되는 거 같아요.
상대적 박탈감이 심한데 이럴 땐 어떻게 관리하세요?
이런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성장할 수 있을까요?
안 주무시는 분들 뭐하시나요?
안 주무시는 분들 뭐하시나요?
자려고 누웠는데 또 부정적인 생각들이 치고 올라오네요. 후회만 하고 있어요 ㅜㅜ
안 좋은 일들은 한꺼번에 온다더니..
다들 뭐하시나요?
인생의 바닥이라 생각했던 시점이 있나요?
인생의 바닥이라 생각했던 시점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