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김미영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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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의 한마디가 절 감동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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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의 한마디가 절 감동시켰어요..
6학년 둘째딸아이가
밥을먹다가 생각났다면서
갑자기 저를 보더니
엄마..
엄마는 어떤 자식을
만나도 항상
좋은엄마일것같아.
어떤자식ㅇㅔ게도 좋은엄마였을것같아..
어떤 아이도
엄마자식으로
태어나면
엄마라는 사람을 좋아할것같애.
이러더군요.
특별히 뭔가 해준것도
오늘 별다른일도 없었는데 ..
너무 편안하게
당연하듯 말해줬어요..
순간 울컥..
눈물나서 혼났어요.
사실 어떻게해야
좋은엄마일까..늘 고민하던
저에게.. 가뭄의단비 같은
말이였어요..
오늘만은
아니
오늘 웃으며 잠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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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한꼬집]이웃집 이야기 우리가족 이야기 이젠 곧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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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한꼬집]이웃집 이야기 우리가족 이야기 이젠 곧 나의 이야기
친구들이 모이면 너나 할거 없이 아이들 이야기로 여념이 없습니다. 걱정인듯 싶지만 결국 만면에 미소가 가득 한 걸로 보아 곧 그것이 자랑임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그런데 40대 중후반을 넘어가며 하나 둘 아이들의 안부보다는 서로의 부모님의 건강을 묻고, 걱정을 나눕니다. 이제 아이들에게서 늙으신 부모님 즉 노인들의 문제가 더 이상 남의 집 이야기가 아닌거죠.
슬프고 고단한 아픈 과정을 거쳐 부모님을 떠나보내고 난 후,
우리들은 이제 모이면 본인 아픈 곳 자랑이 끝이 없습니다. 이제 곧 우리의, 나의 문제가 될 때입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심각히 동의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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