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본 환경에 관한 글에서 희토류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나왔어요. 그리고 북한의 희토류의 매장량에 관한 내용의 답글을 본 적이 있어요. 지나가면서 보기에는 그저 단순한 질문과 건조한 답변?에 불과했는데 저는 그 글을 앞두고 이런저런 생각에 빠졌죠. 그때 댓글을 달까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애가 간식을 달라고 해서!!!! 안달았거든요. (딸 사랑해) 제가 그때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했던 부분은  ‘왜 북한의 자원에 관심을 가지는가’ 였어요. 지금 초등학생들은 북한을 별개의 나라로 배우는 것 같더라고요. (참고는 우리집 아이들의 학교수업; https://alook.so/posts/Qjdt8r)  보통은 다른 나라에 대해 학습할 때 그 나라의 상징, 전통, 사회, 문화, 지리 그리고 생활양식에 대해서 먼저 배우지 않나요? 그리고 세부적으로 국제적 위상, 자원, 산업 등을 알아보는 것 같던데 제가 봤던 글이야 자원과 관련된 글이니 그렇다손 치더라도, 안 그런 글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