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대통령 선거 전 마지막 TV토론을 마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토론회 직후 새벽까지 회동한 뒤 3일 오전 단일화 전격 발표. So, it matters지난 27일 양 후보가 단일화 협상이 결렬됐다고 공식 발표한 지 3일만. 그간 쌓여있던 오해를 풀고 조건 없는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성사된 단일화. 재외국민투표는 이미 끝났고, 본 선거일은 6일 앞둔 상황. 우리가 아는 것 3일 오전 8시 국회 정론관에서 윤-안 두 후보 기자회견 열어. 안 후보는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 모았다"고 발표. ‘미래・개혁・실용・방역・통합’의 방향성 제시한 ‘국민통합정부’ 추진 목표. 윤 후보가 당선될 경우 인수위원회, 공동 정부 함께 꾸려나갈 것이라고. 대선 뒤 즉시 합당 추진. 새벽까지 이뤄진 단일화 협상의 물 밑 작업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과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힘쓴 것으로 알려져. 단일화 협의를 한 장소...